[독후감]현대사 인물들의 재구성
- 최초 등록일
- 2006.06.10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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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사 인물들의 재구성> 이란 책의 독후감 입니다.
6개 챕터중 맨 마지막 챕터인 `변혁의 불씨들` 이란 챕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들의 이야기는 그야말로 내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그러한 이야기 들이었다. 물론 내가 태어나기도 전, 혹은 고작해야 서너살 무렵의 사건들이었지만, 이러한 사건들을 정규교육에서 조차 들어보지 못했다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다고 느껴졌다. 이전까지 단지 아프리카나 동남아의 극빈국에나 있었을 거라 생각했던 아동의 노동력 착취가 실제로 이삼십년전 우리나라에서도 있었다는 사실은 나에게 놀람으로 다가왔다. 더군다나 국가가 앞장서서 지켜야 할 민중을 국가가 앞장서서 죽고 다치게 만들다니. 나는 이들의 이야기를 읽어나가면서 나는 한가지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이들에게는 그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회 분위기가 큰 작용을 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그들이 속한 사회에 관심을 갖고 사회의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 노력을 했던 시기가 나와는 너무나 비교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는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그러한 문제점들에 대해서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다고 생각하는 대학교에 와서도, 문제점은 인식하지만 실제로 실천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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