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감시와 처벌 : 감옥의 탄생-미셸푸코
- 최초 등록일
- 2006.06.10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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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셸푸코의 포스트모더니즘
목차
제 2장 효과적인 훈육 방법
위계질서적인 감시
규범화된 제재
시 험
▶ 개인적 견해 ◀
본문내용
제 2장 효과적인 훈육 방법
17세기 초엽에 발 하우젠은 ‘올바른 훈육’의 기술로서 엄격한 규율과 훈련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권력은 그 힘들을 전체적으로 증가시키고 활용할 수 있도록 묶어 두는 것이다. 규율은 개인을 제조하고 그것은 개인의 권력 행사의 객체와 도구로 간주하는 권력의 특정한 기술이다. 그러한 방식이나 과정들이 서서히 보다 큰 권력의 형태들 속으로 파고들어 그 메커니즘을 변경시키며 그들 고유의 방식을 부과하게 되는 것이다.
위계질서적인 감시
규율의 행사는 시선의 작용에 의한 강제성의 구조를 전제로 삼고 있다. 그것이 감시이며 위계질서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 예로 군대의 야영지 그리고 노동자 공동주택지, 병원, 보호 시설, 감옥, 학교 등의 건설 계획안에서 이러한 야영지의 모델이나 혹은 적어도 그것의 기초가 되는 원리, 즉 위계질서화한 감시의 공간적인 중첩이 계속 발견될 것이다. 그것은 ‘틀에 끼워 넣기’ 식의 원리이다. 또 그러한 곳의 건축방식은 수용되는 사람들에 대해 영향을 미치고, 그들의 행위를 지배한다. 그리하여 그들에게 권력의 효과를 행사하여 그 석조건물은 사람을 순종적으로 만들고 인식의 대상으로 만든다. 건물은 그 자체로 하나의 감시 장치가 되어야 했다. 규율의 제도는 인간행위를 관찰하는 현미경처럼 기능하는 통제장치를 확산시켰다. 완벽한 감시의 장치라면 단 하나의 시선만으로 모든 것을 영구히 몰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건축원리 즉. 모두 안쪽을 향한 원형이나 원형 중심의 높은 건물들의 기능은 명령의 지시와 모든 활동이 기록되며 모든 과오가 포착될 수 있었다. 원형건물들 또한 어떠한 유토피아를 표현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규율 즁심적 시선은 피라미드형으로 더욱 발전될 수 있었다. 빈틈없는 조직망과 규율의 행위에 대해 타성적인 부담을 주지 않고, 그 행위에 대해 구속이나 장애가 되지 않도록 신중히 하고 가능한 한 최선의 효과를 증대시키는 기능이 되기 위해 규율의 장치와 빈틈없이 일치되었다.
참고 자료
감시와 처벌 : 감옥의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