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치]후진타오의 외교노선과 전망
- 최초 등록일
- 2006.06.08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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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의 경제발전 속에 현재 국가주석인 후진타오와 그 외교노선에 대해 좀더 세분화하여 알아보고자 하는 자료입니다.
크게 대미관계와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러시아,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한반도정책에 대하여 다루어 보았습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胡錦濤의 대외적 성향
Ⅲ. 胡錦濤의 대미정책
Ⅳ. 胡錦濤의 러시아 정책
Ⅴ. 胡錦濤의 한반도 정책
Ⅵ. 胡錦濤의 외교노선과 앞으로의 전망
본문내용
1. 胡錦濤 체제하의 한반도 관계
江澤民 주석의 사임이후 胡錦濤 시대가 도래 하면서 한반도에 당장 큰 변화가 몰려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대체로 많다. 이미 오래전 장 전 주석이 군사위 주석 직을 내놓은 일이 예견된 사항 이였고, 본격적인 胡錦濤 시대 이후 중국 내 집단지도체제가 꾸준히 유지되어 오고 있다. 胡錦濤 체제가 더 공고해지는 측면은 있겠지만 ‘상하이방’으로 불리는 장 전 주석의 세력이 상당부분 살아 있다는 점도 중국의 대 한반도 정책이 지금과 많이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한다. 일단 한·중 관계는 크게 변동이 없을 듯하다.
베이징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과 후 주석 간의 정상회담에서 양국이‘전면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맺는 등 후진타오 체제와 한국 정부 사이의 관계가 이미 설정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큰 틀에서의 안정적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후 주석이 사회주의와 민족주의를 내세우며 패권주의를 강화함으로써 한·중 간 마찰은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 19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까지 티베트자치구에서 당서기를 한 후 주석은 특히 소수민족 문제에 민감하다는 평이다. 현재 한·중간 논란이 되고 있는 동북공정도 통일한국 이후 예상되는 조선족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후 주석의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상황이다. 현재 한・중간에는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냉전체제의 해소, 북한체제의 개혁・개방, 북한의 핵・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 개발 및 탈북자 문제 등 북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다양한 현안들이 출현하고 있다. 이러한 현안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가장 건설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조건과 영향력을 갖는 국가는 역시 중국이다. 중・북한 관계는 양국정상의 상호 교환방문을 계기로 상호관계가 완전 정상화되고, 양국 간의 다양한 채널이 복구되어 주요 현안에 대한 양국의 정책조율이 가능해지게 되었고, 이에 따라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정책은 과거의 우회적・소극적 태도에서 탈피하여 보다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