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학]사이버 인권침해
- 최초 등록일
- 2006.06.05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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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이버 인권침해에 관한 보고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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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우리는 생활의 많은 부분을 정보통신에 할애 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가상의 사이버스페이스 안에서 익명성을 바탕으로 그 활동 범위를 점차 넓히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이버스페이스는 보다 자유로운 활동과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다는 좋은 점도 있지만 우리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도 공공연히 일어나고 있다는 데에 그 문제점이 있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특정한 사람의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사이버 인권침해라고 한다. 사이버 인권침해유형에는 사이버공간에서의 개인정보침해, 사이버공간에서의 명예훼손, 사이버공간을 이용한 공갈 또는 협박 등이 있다. 특히 요즘에는 이런 인권침해들이 복합적으로 일어난다는데 문제점이 있고, 파급효과가 매우 크고 빠르다. 왜 이런 사이버상의 인권침해들이 일어날까?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가상공간의 병리적 문제에서 기인한다. 가상공간의 병리적 문제는 가상공간의 참여자들에게 나타나는 문제로 그 발생과정에서 몇 가지 심리적 요인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첫째, 미끼라 불리는 사람들을 가상공간으로 끌어들이는 가상공간의 탈 억제성과 쾌락성이 있다. 가상공간의 대표적 특성인 익명성은 사람들이 현실공간의 정체성을 밝히지 않은 채 현실공간에서 억압되었던 욕망을 마음대로 표현하거나 추구토록 부추긴다. 둘째로 가상공간에서 자기 자신의 정체를 익명으로 숨긴 채 남을 몰래 훔쳐보면서 느끼는 만족감이 있다. 사이버관음증 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현상은 누군가의 생활이나 행동을 몰래 엿보면서 그 마치 현실 세계와 동화되는 듯한 느낌을 가져다준다. 셋째로 투사를 들 수 있다. 투사란 우리자신이 억압하는 욕망을 대상에게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심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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