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염색]염색의 이해 공예염색
- 최초 등록일
- 2006.05.22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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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예염색시간에 염색에 대하여 정리해놓은 레포트입니다.
그림순으로 설명해놓음.
목차
1.염색이란
2. 염색의 종류
3. 염료의 종류
4. 섬유의 종류
홀치기염
1. 홀치기염이란?
2. 홀치기염 기본 기법
3. 홀치기염 활용예
4. 홀치기염 제작 과정
티셔츠 염색
본문내용
염색의 이해
1. 염색이란
염색은 문화의 진보에 따라 의복에 대한 보건 위생과 생활 향상이란 목적외에 장식적인 목적이 첨가되면서 보다 급격히 발전되었다. 염색의 발생은 인류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생활하면서 그 아름다운 색채를 자기 것으로 간직하고 싶은 욕망으로부터 비롯되었을 것이다. 염색의 발달은 인류가 자연의 아름다운 꽃이나 잎을 의복에 문질러서 색을 옮기는 방법을 우연히 알게 되었고 이것이 점차 발달하여 동․식물로부터 색을 가진 물질을 뽑아 자신이 입고자 하는 의복의 직물에 채색함으로써 시작되었다. 또, 고대사회에서 의복에 물을 들이고 무늬를 넣는 행위는 인간의 장식 본능과 함께 종교적 의미와 사회적 신분을 구분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구석기 시대의 벽화에서 그리고 토인들이 착색제로 몸에 칠을 하여 위엄을 나타내거나 주술적인 방법으로 이용했던 것도 모두가 같은 발상이며 그 습관은 지금도 남아있다. 자연의 아름다운 색채를 자신의 몸이나 또는 입고자 하는 의복에 옮기고 싶은 충동이 저절로 일어났을 것은 당연한 일이며 이러한 충동은 인간으로 하여금 어떤 방법으로든지 이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하여 직물에 색을 넣게 함으로써 염색은 시작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염색의 역사는 여러 가지로 상상하고 추측하여 그 기원을 더듬을 뿐 정확한 실증은 찾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오랜 세월을 견디지 못하는 섬유의 특성 때문일 것이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섬유의 역사는 지금부터 약 1만년 전 호상생활 민족이 살고 있었던 석기시대 스위스에 다년생의 마가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이것은 인류의 섬유 역사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또한 세계 역사에 나타난 가장 오래 된 직물은 지금으로부터 약 5000년 전인 BC 3900년~BC2980년경의 것으로 마를 원료로 한 직물이며 이것의 원산지는 페르시아 만과 흑해 근처였다고 한다. 흔히 염색이라는 것은 물론 직물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였으므로 섬유에 물을 들인다는 일은 직조하는 일 다음에 생겨났으리라고 추측되는 것이 정설이다.
직물을 몸에 두르거나 바닥에 깔거나 색을 넣고 무늬를 넣게 되었다는 것은 역시 인간의 미의식이라든가 또는 장식본능과 연결 지어진다. 이로 인해 염색은 시작되었으며 따라서 직물의 무늬 또한 염색의 과정보다 직조에 의한 것이 먼저였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왜냐하면 직조된 직물 위에 무늬를 넣는 가장 오래된 방법은 나무판에 물감을 묻혀 찍어내는 방법(날염의 시작)이었으며 실에 물들여 직물을 짠 것 (무늬직물)은 그보다 앞서 있었기 때문이다. 그 후 여러 곳에서 직물 위에 무늬를 만들기 위한 여러가지 노력이 여러 가지 방법에 의해서 시도되었고 현재도 염색의 기술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