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9.11테러 어떻게보고, 세계정세어떻게 읽을까

소개글

9.11테러 어떻게보고,이후 세계정세 어떻게 읽을까?
제목 그대로 9.11테러를 살펴보고 이후 세계정세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해서
적은 것임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테러’와 ‘테러리즘’
2. ‘9․11 사건’의 원인과 목적
3. 그 이후의 국제적 지형 변화
4. 언론을 통한 미국 권력의 강화
Ⅲ. 결론

본문내용

Ⅲ. 결론
이상에서 ‘9․11 테러’의 원인과 목적, 그리고 그 향후 세계의 모습을 통해 테러가 전세계 정치 지형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를 살펴 보았다. 한나 아렌트는 그의 책 「폭력의 세기」 한나 아렌트, 「폭력의 세기」, (서울 : 이후출판사, 1999)
에서 20세기를 폭력의 세기로 규정한 바 있다. 그의 그 말은 21세기에도 유효하다. 눈에 보이는 물리적 폭력은 물론이고 언어 등의 각종 무형적인 폭력도 21세기의 초반부를 휩쓸고 있다. 그런 터에 지난 9월 11일에 터진 뉴욕 테러는 단일 사건으로는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폭력이었다. 그 폭력 이후 세계 정세는 점점 미국의 권력이 더욱 강화되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다. 중국이 WTO에 가입하고 유럽연합이 점점 힘을 얻어가고 있다고 하지만, 러시아는 ABM 협정 문제에 있어 이미 한발 물러섰다. 미국이 MD 실험을 연기했지만, 그 국방비는 훨씬 높은 수준으로 증액됐다. 연기된 MD 실험도 언제 다시 재개될 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그렇기에 심지어는 미국이 이번 테러를 미리 알고 있었으며, 미국과 빈 라덴은 상호 협조 하에 움직일 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제기되기까지 한다. 딴지일보 58호
http://www.ddanzi.com/ddanziilbo/58/58i_5601.html

‘미국이 공격당했다.’ 조선일보 2001. 9. 12
http://pdf.chosun.com/pdf/200109/12/45.JH1.GS.C.01.PDF

뉴욕 테러 발생 바로 다음날 아침 조선일보 1면의 헤드라인은 이렇게 씌여져 있었다. 이 짧은 8자의 말에는 ‘공격을 당할 수 있으리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미국이...’ 하는 놀라움이 섞여 있었다. 그만큼 우리 시대 미국은 세계에서 제일 큰 힘을 가지고 있는 나라다. 그런 나라가 자살테러를 당했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힘은 점점 강화되어 간다는 것. 바로 이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도서
여영무, 「테러리즘과 저항권」(서울 : 도서출판 나남, 1989)
최효찬 지음, 「테러리즘과 미디어」, (서울 : 커뮤니케이션북스, 1998)
한나 아렌트, 「폭력의 세기」, (서울 : 이후출판사, 1999)

인터넷
야후! 코리아 백과사전, http://kr.encycl.yahoo.com/index.html
Korean Wide Web, http://korean.hani.co.kr
딴지일보, http://www.ddanzi.com

언론
조선일보, http://www.chosun.com
중앙일보, http://www.joins.com
월간 중앙, http://monthly.joins.com
한겨레, http://www.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