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2006 부산국제모터쇼

소개글

느낌점과 각 부스마다 자세히 적었으니 안심하고 받아보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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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차와 사람 영원한 동반자”라는 주제로 올해 세번째를 맞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는 기아와 현대, GM대우, 르노삼성, 쌍용등 국내 완성차업체 5사는 물론 해외 15개사 및 국내외 부품
용품업체 146개사가 참가하여, 총 1만2,525평의 면적에서 신차들과 미래형 첨단 컨셉트카, 사용차, 부품등을 전시해 자동차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보여줬다.
특히 이번3회 모터쇼는 2회 대회때 볼 수 없었던 국산 및 수입 신차들이 대거 출품돼 높아진 모터쇼의 분위기를 한창 고조시켰다.
`모터쇼(Motor Show)`는 자동차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공간이다.
국내․ 외 자동차 완성업체와 부품제조업계가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감각을 뽐내며 치열하게 경쟁하는 자리인 동시에 국내외 바이어들이 기업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총제적 “비즈니스라운지” 이기도 하다. 모터쇼는 그래서 자동차산업 발전의 원동력이다.
자동차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에게 모터쇼는 더없이 매혹적인 ‘종합선물세트’인 것 같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첨단 디자인으로 완성된 자동차를 눈으로 보고, 귀로듣고, 손으로먼져보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을 주는 것 같다. 자동차 메이커 입장에선 기업이미지를 홍보하고 분석하는데 모터쇼만한 전시가 없다. 컨셉트카 개발 등 엄청난 비용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모터쇼는 자동차 관련 생산, 판매자들 뿐 아니라 신 ․ 재생에너지, 철강, 산업디자이너, IT업계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관심사이다. 미래형 자동차는 각종 첨담기술 산업의 총집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터쇼는 자동차 전시만 하는게 아니였다. 부산국제모터쇼에는 완성차 및 부품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았다. 전시장은 거대한 공연장처럼 느껴졌었다. 참가한 업체들마다 관람객을 한명이라도 더 자신들의 부스로 끌여들이려 각종 이벤트를 벌이고 있었다. 이번 모터쇼는 경품행사도 푸짐 하였다. 기간중 하루에 1대씩 10대의 자동차가 경품으로 나온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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