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미디어]12장 영상 언어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6.04.27
- 최종 저작일
- 2005.04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대에 있어서 사진은 언어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탄생초기 예술로서보다는 회화의 보조적 수단이나 초상화로서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19세기 유럽에서는 초상화가 신분의 상징이었습니다. 귀족들은 자기들의 신분이나 지위를 과시하기 위해서 초상화를 그려서 벽에 걸어 두었습니다. 그이후 사진술이 발명되어 대중들도 특히 신흥 브루조아 계층이 산업화로 인한 자본주의의 발달로 신분상승을 계기로 초상사진을 찍어 부를 과시하였습니다. 당시의 사진가 들은 대부분화가 출신이거나 초상 사진을 찍는 영업사진가 였습니다. 이들은 사진술을 이용하여 부를 축척 하거나 예술가 로 인정받기 위해서 당시의 주류 예술인 회화를 모방하여 회화적인 구도나 광선의 선택 혹은 합성사진을 통하여 회화 같은 사진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스티글리츠나 유럽의 알버트랭거 파취에 의해서 사진의본질에 입각한 스트레이트 포토운동이 일아나서 회화성에서 벗어 나게되었습니다. 그후1950년대에 사진의 언어적 기능을 자각한 영상사진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예가 로버트프랭크의 미국인과 윌리암클라인의 뉴욕이라는 작품집입니다. 이들은 그들이전의 사진문법인 객관적인기록성과 공론적인시각에서 벗어나 사진을 통하여 그들개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였습니다. 이것이 영상언어의 사유화의 시작이자 현대사진의 태동입니다.
우리나라의 예술지향적인 살롱사진과 생활주의 리얼리즘사진은 각기 유럽의 회화주의사진과 미국이나유럽의 포토저널리즘사진과 르포르타지 포토그래피의 영향을 받아 나타났습니다. 이중에서도 생활주의사진은 소재는 다큐멘터리이나 그 표현방식에 있어서는 사진가의 의식이 뒷받침이 되지 않아서 회화적이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