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대한민국 史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4.20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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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 `대한민국 史`를 읽은 소감문입니다.
2페이지에 달하는 짧은 글.
목차
없음
본문내용
들어가기에 앞서 이 책을 읽고 난 후 중,고교시절 역사와 정치에 대해 고찰 할 수 있는 많은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들을 소홀히 하여 올바른 역사관이나 정치관 하나 없는 자신에 대해 심한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었다. 물런 우리나라의 교육체제나 제도적인 측면에서 대입과 수능에 목숨을 걸고 교육을 하는지라 자신의 생각이나 입장 따위는 전혀 중요시 않은 점도 있지만 달리 보면 책에서 말했듯이 물불 안 가리는 중고생이 그러한 관점을 가지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정책적으로 손을 써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도 해보게 하였다. 그러한 관점이야 어찌되었건 이 나라에서 태어나서 20년 넘게 살아왔고 또 살아가야할 입장에서 그동안 나라가 어떤 시간을 거쳐 왔는지 일말의 관심을 두지도 않고 살아왔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게 느껴졌다. 또한 현,근대사에 대해 주변에서 누가 그렇게 심도있게 말한 사람이 있었던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누군가가 그러지 않았던가 역사는 계속 순환하는 그 과정속에서 발전한다고 그러기에 과거를 알면 다가오는 미래를 내다볼 안목이 생긴다고, 그렇게 거창하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예의로서도 내 자신이 살아왔고 살아갈 땅의 역사를 제대로 알게 된다는 의미에서 이 책은 나에게 많은 것들을 주었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정치판국이나 역사를 비주얼적으로 보여줄수 있는 대중매체들은 대표적으로 책, 신문과 TV에 국한되어 있었지만 인터넷이란 정보의 바다가 바로 옆에 있는 오늘날에는 수많은 자료를 원하는 시간에 누구든지 원하는 정보를 찾아 볼 수 있게 되어 좀더 사실적으로 이러한 정보를 접할수 있게 되었다 그로 인해 최근에 있었던 탄핵 소추건이나 선거도 그렇고 많은 사건 사고들이 인터넷이라는 양방향 대중매체를 통해서 많은 사회적인 이슈를 나았다. 그리고 그 광활한 공간에서 수많은 의견들이 오가고 네티즌이라는 새로운 계층의 등장으로 인해 사회의 기득권들만이 행해 진 듯한 정치판에 일반 서민들이 조금씩 그 힘을 불어 넣을 수 있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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