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데카르트 제2 성찰 발표문+논평문

소개글

데카르트의 성찰 중 제 2성찰에 대한 발표문과, 발표 후 그에 대해 작성한 논평문을 한데 묶은 자료입니다. 제2성찰의 내용이 잘 정리되어있고 가능한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도 나와 있어 성찰의 내용 파악이 필요한 분이나 발표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 될겁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데카르트의 생각의 흐름 - 제2성찰의 개괄
2.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Cogito ergo sum)

결론
1. 데카르트는 무엇만 믿을 수 있었던 것일까 ?
2. 성찰 2장의 의의

제 2 성찰 - 논평

1. “내가 보는 것은 모두 거짓” 이라는 가정 아래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주장하는 데카르트의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다.

2. 정신과 물체? 우리는 데카르트의 이분법적 세계관의 한계점과 모순점을 비판하고자 한다.

3. 코기토(corgito) 명제의 오류와 모순을 비판해 보고자 한다.

<논평 정리>
프로토콜 (데카르트의 제2성찰)
발표조의 주장
발제조와 논평조의 대립적 견해들...
1) “내가 보는 모든 것은 거짓” ―>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2) 세계는 정신과 물체라는 서로 구분되는 두 가지 실체로 구성되어 있다?
3) 코기토(corgito) 명제의 타당성

본문내용

2) 주체의 발견

데카르트는 이와 같이 감각을 통한 인식이 모두 의심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조금이라고 의심의 여지가 있는 것은 명백히 거짓된 것으로 확실하게 경험한 것처럼 멀리하길 다짐한다. 이렇게 모든 것을 거짓이라 가정하자 한가지 확실하게 참으로 남은 것은 아마도 확실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이 한 가지 사실뿐이다.

"그렇지만 불확실한 것으로 방금 열거한 것들과는 다른, 조금도 의심할 수 없는 것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나는 도대체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일까?... 그러나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아주 유능하고 교활한 기만자가 집요하게 나를 항상 속이고 있다고 치자... 그러나 나는 내가 어떤 것(aliquid)이라고 생각하는 동안, 그는 결코 내가 아무 것(nihil)도 아니게끔은 할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모든 것을 고찰해 본 결과 데카르트는 “나는 있다, 나는 현존한다(ego sum, ego existo)" 는 명제를 참으로 인식하고 ‘나’ 라는 주체를 발견하게 된다.

3) ‘나’ 란 무엇인가? (주체의 본성 고찰)

데카르트는 의심 주체는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필연적인 진리로 확보한 다음, 열거 및 분해 혹은 제거의 방식으로 존재하는 주체의 본성을 고찰하고자 했다. 데카르트가 현존하는 주체의 본성에 속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열거한 내용은 다음 표와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