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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문학]정읍사와 현대시의 비교(조지훈, 서정주, 김소월, 박목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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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06.02.26
최종 저작일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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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읍사와 현대시의 비교입니다. 망부석 설화의 모티브와 달의 모티브로 크게 나누어 비교하였습니다.

목차

Ⅰ.정읍사
Ⅱ.현대시와의 비교
1. 「망부석 설화」의 모티브
1-1. 석문(石門) - 조지훈
1-2. 신부(新婦) - 서정주
1-3. 초혼(招魂) - 김소월
2. 「달(月)」이라는 소재의 모티브
2-1. `정읍사`의「달(月)」
2-2.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김소월
2-3. 달 - 박목월

본문내용

감상
제 1연에서 행상을 나가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는 남편의 무사함을 달에게 기원하는 간절한 발원으로부터 시작된다. 곧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기에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고 있는지 몰라 초조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달에 의탁하여 노래하되, 단순한 서정의 표출이 아니라 달에게 남편의 안녕 까지 도모해 주기를 바라는 고대인의 소박한 발원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제2연에서는 현실적으로 오래도록 돌아오지 않는 남편의 소식을 몰라 애태우며, 불안에 사로잡히려는 자신의 마음을 붙들고자 `저자에나 가 계시는지요`라는 가정의 의문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희구하는 가냘픈 여심의 발로로써 시작된다. 이와 같이 자위적인 마음의 안정을 애써 도모해 보기도 하나 남편에 대한 불안과 초조는 더욱 걷잡을 수 없어 이윽고는 `어긔야 즌데랄 드데욜셰라`하고 마음 속 깊이에서 일어나는 심리적 갈등을 실토하고 만다. 이러한 심리적 갈등이란 아무리 기다려도 돌아오
지 않는 남편에 대한 불안과 의구심일 수밖에 없다.
석문
이 시의 화자는 바로 원한을 품은 채 죽은 신부이다. 그녀는 ‘당신’이 돌아올 그 날을 기다리며 ‘꺼지지 않을 촛불`을 준비하고, 천 년을 기다려서라도 ‘당신’을 만나야지만 ‘원한`이 풀릴 것이며, 그 때에서야 비로소 ‘티끌로 사라지겠다`고 말한다. 여기서 ‘돌문이 열리는` 것은 원한이 해소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화자는 지극 정성이 아니면 돌문이 열리지 않는다고 말함으로써 그녀의 원한이 너무도 사무쳐서 쉽게 해소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오죽하면 마지만 연에서 ‘당신`도 자신처럼 ‘다시 천 년을 앉아 기다리`기 전에는 돌문이 열리지 않는다고 했는가. 결국 이 시는 설화에서 소재를 선택하여 한 여인의 풀 수 없는 한의 정서를 고백적으로 표현한 산문시라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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