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EBS 아기 성장보고서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6.02.20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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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BS 아기 성장보고서 3번보고 일일히 요약해가면서
제 생각을 정리해서 쓴 레포트입니다.
학점두 물론 잘 받았구요, A+받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기는 태어나서 10개월이 지나면 어른의 발음을 따라하고 첫 돌이 지나면서 첫 발음을 시작한다. 신생아들이 태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것은 바로 우는 것이다. 그 울음에도 차이가 있는데 크게 정상울음, 통증울음, 불만울음으로 나눌 수 있다. 정상울음은 배가 고프거나 놀아 달라는 표시로 울음의 소리가 규칙적이다. 하지만 통증울음은 불규칙적이고 길고 높은 비명소리를 내고, 불만울음은 칭얼거리고 낮고 작은 울음소리를 낸다. 신생아들에게 있어 울음이란 유일한 표현 수단으로 태어나서 처음 시도하는 의사소통 수단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생후 2개월이 지나면 아기들은 울음소리를 분화시키고 미세한 표정변화를 이용하여 좀 더 분명하게 의사표현을 전달한다. 아직 말이 서툰 아기들은 표현 욕구가 늘어나면서 울음이나 표정만으로는 의사표현의 한계를 느끼게 되며 몸짓을 통해서 자기주장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때부터 아기들은 부모와 충분히 의사소통을 하게 된다.
아이들은 첫 걸음을 떼고 걸음마를 시작하듯 천천히 단어들을 알아간다. 아이들은 아무 혼란없이 주변 사물을 알아가며 사물을 단순화시켜 파악하는데 그 이유는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이다. 하나의 사물에는 하나의 이름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단어를 빠르고 쉽게 받아들인다. 또 아이들은 이미 알고 있는 단어 이름이 아니라 새로운 이름을 자기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대상에 적용시키기 때문에 아이들의 어휘는 급진적으로 확장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을 상호 배타성 제약이라고 하며 단어를 습득하는 초기단계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은 어휘력이 늘어나면서 복잡한 어휘체계를 이해하게 된다. 또 단어들 사이의 포함관계를 배우며 단어를 분류학적으로 나눌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아이들은 생득적으로 태어나면서부터 단어를 단순화시켜 습득하고 분류하는 생물학적 언어능력을 가지며 서서히 사물을 주제적으로 분류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BS 교육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