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체벌부정론 비판
- 최초 등록일
- 2006.01.19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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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체벌부정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라.
에 대한 제생각을 A4지 한장에. 적었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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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의 학교교육에서 체벌이라는 단어는 흔하게 들을 수 있는 그런 단어로 인식 되어왔다. 그러나 요즈음 체벌에 관한 기사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학교 교육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결국은 체벌 금지법이 통과되어 학교교육에 있어서 가벼운 체벌까지도 금지되는 시점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여전히 여론조사에서는 체벌 긍정론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의 교사들과 진보적인 젊은 계층의 상당수, 심지어 학생들에게서도 체벌 긍정론이 여전히 주장되고 있다.
체벌 금지법은 체벌의 긍정적인 측면은 싹 버리고 부정적인 측면, 역기능만을 부각시켜 전면 금지하고 이를 위반한 교사는 제재를 가한다. `구더기 무서우니 장 담지 말라`는 어리석음이다. 교사가 행하는 체벌에는 사랑의 매도 있고 공포의 매도 있다. 공포의 매의 피해를 들어 사랑의 매까지 추방하자는 논리는, `이제 더 이상 사랑의 매를 드는 교사도 없고, 또 그것으로 스승의 사랑을 느껴 일깨움을 받는 학생도 없다. 시대가 그렇고 상황이 그렇다` 하면서, 교육의 마당에서 더 이상 인격적 계기의 발동을 기대하지 말자는, 참으로 절망적인 논리이다
수많은 학생들을 상대해야 하고 다른 잡무와 수업 준비 등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교사들이 한 학급에 40명이 넘는 학생들을 일일이 이해와 설득과 상담으로 지도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교사들은 체벌을 해서라도 학생들의 잘못을 바로잡고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런 열악한 환경이 개선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적인 체벌 금지는 학교의 무질서를 초래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내가 고등학교 시절에도 체벌을 가하는 선생님과 체벌을 가하지 않는 선생님의 수업시간은 확연히 달랐다. 체벌을 가하는 선생님은 일명 독사, 호랑이 등으로 불리며 모든 학생들이 무서워하여 그 수업시간만은 조용한 분위기에서 수업이 진행되었고 과제도 거의 대부분 해왔던 걸로 기억이 된다. 또 시험점수도 꽤 좋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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