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철학]지눌의 정혜결사 운동
- 최초 등록일
- 2006.01.18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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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눌의 정혜결사 운동에 대해 정리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1. 정혜결사운동의 배경
2. 정혜결사 운동 및 의의
3. 맺음말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눌이 살았을 당시 고려는 한마디로 혼란기였다. 각지에서 민란이 일어나고 정권 쟁탈을 위한 문벌귀족과 문벌귀족의 대립, 문벌귀족과 무신들의 대립, 그리고 무신끼리의 다툼이 끊이질 않는 시기였다. 이렇게 정치 사회적으로 혼란한 시기에 불교 역시 흔들릴 수밖에 없었고 점점 본연의 모습과 위치를 잃어가고 있었다. 비록 왕실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던 불교였지만 무신(이때는 무신집권기)들은 관심은 오직 권력에 있었으므로 선종은 단지 정권을 합리화시켜 주는 사상적 기반의 수단에 불과했다.
불교 승려들의 폐단도 심각한 문제였다. 고려불교는 태조가 훈요 10조에서도 언급했듯이 왕실의 정신적인 힘이었기 때문에 왕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승려들은 납세의 의무 면제 등 여러 혜택을 누린 동시에 특혜를 악용하여 광대한 토지와 농노를 소유하고 있었고 정권의 소용돌이에서 문신편과 무신편으로 갈려싸우면서 권력에 대한 탐욕을 들어냈다. 이렇듯 그 당시의 승려들은 수행에는 관심이 없었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에만 급급했다.
불교 종파 내부에도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지눌은 당시의 교종과 선종의 문제점을 파악했는데 우선 교종은 오직 문자만 찾는데 열중 할 뿐 마음을 닦고 수행하는 일을 게을리 하는 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