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쇼팽의 피아노 에튀드
- 최초 등록일
- 2006.01.09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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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쇼팽의 피아노 음악에 대한 설명과 피아노 에튀드 전곡 해설 및 분석
목차
1. 쇼팽의 피아노 음악
2. 쇼팽의 에튀드
3. 에튀드 작품 알아보기
4. 맺음말
5. 참고문헌
본문내용
2. 쇼팽의 에튀드
쇼팽의 에튀드들은 피아노음악사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곡들이다. 그 명칭대로 각각의 에튀드, 즉 연습곡들은 주로 어떤 특정한 기교를 발달시키기 위해 쓰여진 곡들이므로 화려한 기교를 내포하지만 동시에 시적인 내용이 강렬하게 압축된 성격소곡들로 간주될 수 있다.
에튀드는 연주 기교의 연습을 위한 음악인데, 쇼팽이 남긴 27개의 에튀드는 그러한 연습상의 문제를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넓은 뜻의 연주기술, 즉 선율, 화성, 리듬을 다루는 법과 그 표현법에서부터 정서의 표출법에 이르기까지, 일반 음악의 재현에 있어서 필요불가결한 모든 문제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쇼팽의 에튀드들은 단지 피아노 연주의 향상을 위한 과정으로서 작곡된 보통의 연습곡과는 다른 점이 있다. 작품 10은 12곡을 포함하며, 어느 것이나 모두 단순한 형식으로 쓰여져 있다. 작곡된 연대는 각 곡에 따라 다르지만, 1829년부터 1832년 여름까지의 사이였다. 출판된 악보는 리스트에게 헌정되었다. 12곡으로 된 작품 25의 에튀드들은 성격상으로 작품 10과 비슷한 것으로 보아도 좋다. 작곡된 시기는 작품 10에 이어, 1832년부터 1836년 사이였다. 이 작품은 리스트의 연인이었던 다구 백작 부인에게 헌정되었다. 작품 25는 작품 10과 마찬가지로 젊음이 넘치고 있고, 건강하고 신선하며, 병적인 섬세함이란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견실하다. 26세가 되기까지 이러한 에튀드들을 여러 개 남긴 것을 보아도 쇼팽은 역시 천재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쇼팽은 모두 27곡의 에튀드를 남겼다. 작품 10과 25의 각 12곡씩과, “3개의 새로운 에튀드”로 표제 된 3곡이다. 이 3개의 곡은 늦어도 1839년 가을에는 작곡된 것으로, 모셸레스와 페티스가 함께 편찬한 연습곡 집(1840년 출판)에 수록되어 있다. 쇼팽과 교우 관계에 있었던 모셸레스의 부탁으로 작곡된 것이라고도 한다.
참고 자료
들으며 배우는 서양음악사 본문2권 - 김문자 외 “심설당”
쇼팽 피아노곡집 - MOTONARI IGUCHI "태림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