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의 생애와 작품
- 최초 등록일
- 2010.04.23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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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아노의 천재 쇼팽의 생애와 작품들에 관한 레포트.
목차
1.쇼팽의 생애
2.쇼팽의 작품
3.보고서를 마치며
본문내용
쇼팽의 생애
피아노의 천재 쇼팽은 1810년 3월 1일에 폴란드에서 프랑스인 아버지와 폴란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네 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쇼팽은 4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매우 잘 쳐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6세 때에 정식으로 지브니라는 훌륭한 선생님으로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실력이 놀라울 만큼 발전했다. 8세 때에는 바르샤바의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주회를 갖게 되었다. 기로베츠의 한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했는데, 사람들은 "제2의 모차르트가 나타났다.", "신동이다."라며 열광했다. 그리고 이 무렵부터 즉흥 연주의 재능도 보였는데 이것은 그가 작곡가가 될 하나의 징조였다.
작곡에 대한 정식 교육은 14세 때부터 시작되었다. 1824년 14세에 중학교에 들어간 그는 매우 영리하여 많은 교양을 쌓았으며 연극에도 관심을 보여 형제들과 희곡도 많이 썼다. 그리고 중학교에 들어가서도 작곡에 힘을 써 1825년 15세 때 <론도 작품1>을 작곡하여 처음으로 출판하였다.
1826년 16세 때 바르샤바 음악원에 입학한 후 요제프 엘스너라는 유명한 선생님으로부터 화성학과 대위법을 배웠다. 그 선생님은 쇼팽이 작곡가가 될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아보고 많은 것을 가르치며, 그의 독창적인 재능을 살려주기 위해 자유롭게 모든 것을 맡겨 두었다. 쇼팽은 이 무렵 작곡에만 온 힘을 기울였다.
1828년 18세 때에는 아버지의 친구인 야로츠키 박사와 베를린으로 여행을 떠났는데, 넓은 음악세계를 보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그 후 폴란드로 돌아와서 쇼팽은 계속 작곡에 전념했다. 어느 날 후멜과 바이올린의 대가인 파가니니의 연주를 듣고 큰 감명을 받은 후, 그 자신의 음악에도 큰 영향을 받았다. 1829년 가을에 유렵 음악의 중심지인 빈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열었는데, 빈의 청중들은 그의 피아노 음악을 듣고 크게 환영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빈에서 출판업자 하슬링거의 도움으로<L`a ci daren la mano의 변주곡>을 출판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의 주제에 의한 이 변주곡은 그 후 몇 년 되지 않아 낭만파 작곡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 후 쇼팽은 폴란드를 떠나 1831년 9월에 꽃의 도시 파리로 갔다. 아버지의 조국인 파리는 쇼팽에게 제 2의 고향이라 여겨졌다. 이 때 파리는 프랑스 혁명의 영향으로 세계에서 가장 자유로운 도시였다. 모든 문화인, 지식인, 예술인들이 여기에 모여 있었다. 그들은 한창 꽃 피우고 있던 낭만파들이었다. 쇼팽은 이곳에서 훌륭한 음악가들과 사귀게 되었다. 그리고 차츰 그의 악단과 사회적인 지위가 자리잡혀갔다. 쇼팽은 친구들과의 우정과 음악 활동으로 여유 있고 행복한 시절을 보냈다.
1836년 26세 때의 겨울, 쇼팽은 유명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리스트의 소개로 조르주 상드를 만났다. 상드는 당시 이름을 떨치던 여성 작가로 파리의 많은 독자들이 그녀의 글에 빠져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