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에 대한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6.01.06
- 최종 저작일
- 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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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의 이해 시간에 영화의 용어에 대해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표현한 글입니다.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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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 영화를 즐겨보는 편이다. 그래서 인터넷 사이트의 영화 동호회를 매일마다 들락거린다.
영화에 대한 정보도 알게되고, 자료실에는 O.S.T를 많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난 시간에 관람했던 ‘캐논 인버스’ 외에도 ‘시네마 천국’이나 ‘러브 레터’ 같은 영화 경우에도 물론 영화 내용 자체두 좋지만 영화의 배경음악, 즉 O.S.T가 영화 못지 않은 인기가 있다. 또는 B.G.M이라고 일컬기도 하는데 여기서 BGM이란 `Background Music`의 약자로 우리 나라 말로는 `배경 음악`이라 불리는 용어로, 사실 이 용어는 여러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에서 DJ가 영화의 테마음악들을 지칭할 때 쓰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용어의 사용은 우리가 종종 아무런 의문 없이 영화를 보면서 음악이 표현하는 이미지를 의식하지조차 않은 채 영화 음악을 받아들이고 있기에 가능한 오류가 아닐까 생각된다. 즉 마치 무도회장에서 춤을 추기 위해 받쳐주는 도구일 뿐인 `Background 음악`처럼 말이다. 영화음악의 탄생을 몇 가지로 구분해보면, 그 첫 번째는 영화음악을 무성영화 시절의 `필름뮤직(Film Music)`으로 구분하는 시각이다.
아무런 음향도 없었던 초기 무성영화시절, 극적인 효과를 위해 극장 내에서 생으로 음악이 연주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영화음악의 시초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무성영화의 시대가 지나고 필름의 사운드트랙에 영화 속에 사용된 모든 음향효과, 배우들의 대사, 음악이 포함되기 시작한 토키 영화의 시대이다.
이 토키 영화의 시대의 영화음악 개념을 무성영화시절의 그것과 비교해 볼 때, 어떤 형식의 음악이라도 항상 고정적인 상태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에서 큰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영화음악이 기본적으로 영상과 함께 맞물리는 유기적인 관계라는 사실을 생각해볼 때 이 두 시각은 기술적인 진보에 의한 자연스러운 변화일 뿐, 개념상으로는 동일하다.
영화음악은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형식의 차이를 보여왔지만 본질적인 특성만큼은 큰 변화없이 오랜 시간동안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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