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플라톤의 국가론(6,7권) 내용정리 및 교육적 의미
- 최초 등록일
- 2006.01.01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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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철학및 교육사` 강의 시간에 내주신 레포트입니다. 플라톤의 국가론 중 6권과 7권의 내용요약과 그 교육적 의미에 관한 내용입니다.
목차
1.국가론의 내용 요약(6권과 7권)
2. 국가론의 교육적 의미
본문내용
국가론의 내용 요약
6권에서 소크라테스는 나라의 지도자의 자격을 논한다.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이들은 철학자로써 나라의 법률과 관례를 수호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고 ‘각각의 실재’를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누구 못지 않게 경험이 풍부하며 또한 다른 어떤 부분의 훌륭함에 있어서도 뒤지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하지만 아데이만토스는 철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세월만 허비하면 정상적인 인간과 거리가 먼 국가와 사회에 쓸모가 없는 인간이 되어 버린다고 통념에 비춰 반박한다. 이에 대해 소크라테스는 많은 사람이 타락하고 마는 것은 철학의 탓이 아니라 그를 시기하는 주변사람들 때문이라는 점을 길게 설명한다. 철학할 능력을 갖춘 자가 이렇게 타락하게 된다는 것을 밝히면서 화제는 자연스레 ‘나라가 철학을 어떤 식으로 대하면 파멸하는 일이 없을까’라는 문제로 옮겨간다. 그리고 참된 철학자를 만들어야만 훌륭하게 나라를 다스려나갈 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다는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또 그러한 참된 철학자를 만들어내는 방법에 대해서 언급하는데, 예비 철학자들은 성장기에 연령별로 시험을 거치고 각종 교과교육을 받으면서 철학적 심성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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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론의 교육적 의미
우리는 국가론에서 소크라테스와 아데이만토스의 문답을 통해 비춰진 플라톤의 교육철학을 엿볼수 있다. 6‧7권에는 참된 철인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목표와 교육과정에 대해 제시되어 있다. 이를 알아보면서 국가론이 우리에게 주는 교육적 의미를 생각해 보자.
우선 6권에서는 둘의 대화를 통해 철학자를 지도자로 키울 때의 어려움을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철학자로서의 충분한 자질을 가진 사람이라도 주변환경에 의해 참된 철학자가 되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는 현재의 우리의 교육현실을 되돌아보게 한다. 지금 우리의 교육은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이 있는 분야를 선택하게 하기 보다 소위 출세의 길로 들어서기 위한 입시경쟁을 부추기고 있다. 당시 참된 철인 통치자가 나오기 힘든 이유를 주변의 유혹에서 찾은 소크라테스의 지적은 현재 우리의 교육현실을 반성해 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의 방향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