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네현]일본 시마네 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이 갖는 의미
- 최초 등록일
- 2005.12.14
- 최종 저작일
- 2005.09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 일본의 독도침탈정책이 실행에 들어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특정한 날을 제정하는 것은 해마다 되풀이하겠다는 제도화의 이행이다. 앞으로 매년 2월22일을 전후로 시마네 현을 비롯한 관련 세력들이 독도 침탈 운동을 강화할 것이다.
16일 `다케시마의 날` 조례 안을 가결시킨 시마네 현은 일본 혼슈 남부에 있는 현이다. 6,707.26㎢의 면적에 약 75만여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평지가 적은 대신 바다를 접하고 있어 연근해 어업의 비중이 비교적 높다. 일본에서는 인구가 두번째로 적은 현이지만 수산 가공업은 일본 내에서도 손꼽힌다. 유독 시마네 현이 독도에 집착하는 이유는
목차
ⓛ 일본의 독도침탈정책이 실행에 들어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② 100년 전 독도가 시마네 현에 편입됐기 때문에 당연히 지금도 시마네 현에 편입돼야한다는 논리이다.
③ 시마네 현이 독도에 집착하는 또 다른 이유는 독도 인근의 풍부한 어장과 지하자원 때문이다.
본문내용
1905년의 고시 40호도 당시 수산업자였던 나까이 요자부로가 `강치`가 풍부했던 독도 근해의 어업권을 확보하기 위해 일본 정부에 제안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4일 시마네현 어업협동조합 소속 어민 1천 2백여 명이 현의 주도(主都)인 마쓰에시에 모여 `다케시마 영토권 확립결의 대회`를 열고 "독도 인근에서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도록 보장해 줄 것"을 외무성에 요구한 대목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수산물 가공업이 발달해 있고 어민의 비중도 일본에서 가장 높은 만큼 시마네 현 수산업자들의 입김이 지역 정치권의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발현됐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또한 러시아 과학원의 연구소에서 제공한 동해의 ‘하이트레이트층’의 분포 추정 지도나 석유발견 지도를 통해서 볼 때, 독도 주위 해역의 해양 석유 자원의 보유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추정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