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한옥살림집을 짓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12.12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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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도경 님이 지은 `한옥살림집을 짓다`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독후감 분량은 5장정도이구요... 책은 한옥 살림집을 지은 시간의 순서에 따라 기술되어 있는데 저는 읽으면서 감명을 받은 부분이나 특별한 느낌을 받은 부분을 발췌하는 방식으로 독후감을 썼어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건축사 세 번째 숙제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이었다. 앞의 두 감상문 숙제와는 또 다른 압박이 느껴졌다. 하지만 책을 읽고 느낌을 적는 다는 것은 견학을 하고 느낌을 적는 다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다만 차이가 있었다면 이번에는 견학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이 책이 한옥에 대한 이론서는 아니지만 한옥 전체 건설공사를 다루었기 때문에 한옥에 대한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흐릿한 지식으로 한국목조건축을 막막하게 바라봐야 했던 앞의 숙제와는 달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숙제였다.
일단 ‘한옥살림집을 짓다’라는 책을 읽었다. 책제목에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한옥살림집을 짓는 과정을 시간 순서대로 보여준 책이었다. 책은 두꺼웠지만 비교적 쉬운 문체로 풀어 써서 읽는데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었다. 또한 일반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용어설명이 잘 되어 있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느낀 것은 - 아마도 모든 독자들이 느낀 점일 것이다. - 나도 나중에 돈 벌어서 한옥집을 짓고 싶다였다. 그 외에도 책을 읽으면 느낀 점이 많았다. 그것은 여기서 일일이 열거하기 보다는 글 중간 중간에 쓰는 게 나을 듯 싶다. 또한 한건사 시간에 배운 지식을 확인하고, 그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사실을 바로 잡고, 그리고 새로운 지식을 쌓는 등 여러 가지로 도움이 많이 된 책이었다.
글의 순서는 당연히 책의 순서가 될 것이다. 그러나 책 전체 내용을 요약해서 쓰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책의 순서를 따르면서 나의 눈길을 끈 대목들을 정리하고 - 그러한 대목들은 대부분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이나 새롭게 알게 된 부분이다. - 그에 대한 느낌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서술해 나가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