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본의 경제
- 최초 등록일
- 2005.12.11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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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아시아 최대의 경제대국 일본.
그러나, 10년째 이어지는 장기 불황.
그에 따른, 경제위기파급과 미래에 대한 전망을 알아봤습니다.
목차
1. 서론
1) 왜 일본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하는가?
2. 본론
1) ‘잃어버린 10년‘과 거품경제의 태동
2) 회복되지 않는 금융시장 기능
3)브레이크 없는 디플레이션
4) 사회 전반으로 파급되는 정책 실패의 후유증
3. 결론
1)일본 경제 위기 이후의 미래와 전망
본문내용
고도 성장을 구가하며 “이제 더 이상 배울 게 없다”, “이제 더 이상 쫓아갈 목표도 없다”고 들떠 있던 일본은 경제의 거품이 사라지면서 이른바 ‘잃어버린 10년’에 직면한다. ‘잃어버린 10년’이란 표현이 처음 쓰인 곳은 실은 일본이 아니다. 자고 나면 수배로 뛰어 있는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을 겪고 실업자가 넘쳐나는 중남미 국가들에서 1980년대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조조정 정책을 받던 시절에 쓰이던 말이었다.
일본에서는 작가 무라카미 류(村上龍)가 1990년대의 일본을 가리키는 말로 본격적으로 사용하면서 회자되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1990년대 일본과 1980년대 중남미의 경제적 상황이 똑같지는 않았다. 중남미는 무역수지 악화로 대외누적채무가 불어나 IMF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지만, 일본은 세계최대의 무역 흑자국이며 세계 최고의 외환보유액을 가진 나라이다. 일본에게 ‘잃어버린 10년’은 내부 구조상의 문제였던 것이다.
이 문제는 거품경제의 절정기에 대부분 형성되었다. 일본의 불황은 이미 이 거품속에 잉태되어 있었던 셈이다. 거품경제는 1980년대 중반에 시작되어 1989년 절정을 이룬 뒤, 1990년대 초부터 무너지기 시작했다;. 1992년부터는 국가의 경제적 체력을 나타내는 경제성장률에도 반영되었다. 1990년까지 5퍼센트 내외를 기록하던 실질경제성장률은 1991년 2.5퍼센트로, 1992년에는 0.4퍼센트로 떨어져 간신히 플러스를 유지했다.
이같이 전개된 거품경제의 붕괴는 1990년대 내내 일본의 경제를 혼란에 빠뜨렸다. 일본이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 허둥거리며 보내는 동안, 미국은 10년 호황을 구가하였으며, 중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들은 수출전선에서 경제대국 일본의 설ㅈ리를 위협하였다.
이에 반해 일본은 무너져 가는 경제를 지탱하기 위해 감세와 공공투자를 확대하는 재정정책, 그리고 금리를 낮추는 금융정책 등을 강화했다. 이 같은 케인스 정책을 기반으로 침체국면에 들어간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정부가 경제 전반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막대한 국채를 발행하여 공공사업을 벌였지만, 경기침체는 장기화를 했을 따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