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민족대서사시 음악극 천명
- 최초 등록일
- 2005.12.11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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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명이라는,, 음악극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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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천명은 1994년 동학혁명 100주년을 맞이하여 처음 선보인 작품으로 녹두장군 전봉준의 생애
를 중심으로 봉건 체제로부터 대항하고 외세로부터 민족을 지키려는 동학농민운동을 민족음악극으로 만든 작품이다.
이 음악극은 1.2부로 나눠져 있으며 1부는 8장 2부도 8장으로 구성되었다.
등장인물들을 보자면 전봉준(왕기석), 법관(오연수), 복례(안숙선), 해월(김종엽), 고종(장인호), 종혁(주호정), 조병갑(정상철), 장두(이문수), 시아버지(김학용), 홍기훈(정태화), 초로(백성희) 가 출현한다.
1.2부의 내용을 보자면 다음과 같다.
제 1부
제1장 프롤로그
전봉준이 끌려가는 장면으로 시작되며 전봉준이 노비문서를 태우고 새 나라를 도모했다는 대역죄로 인해 끌려왔다. 이때“뭇 백성들의 꿈”이라는 노래가 나온다.
슬프도다 슬프도다 사라진 백성들의 꿈이여
애석도다 애석도다 짓밟힌 개벽의 여명이여
녹두장군 전봉준 장군 압송되어 끌려가네
피흘리고 쓰러진 백성들의 한을 업고
녹두장군 끌려가네 녹두장군 끌려가네
분위기는 어둡고 우울하며 전봉준은 법관 앞에서 남이 만든 학문에 복종하는 것은 왜 잘못이 아니며 서학이나 유교를 섬기는 것은 왜 잘못이 아니며 우리나라에서 우리가 만든 백성이 만든 동학은 왜 잘못이란 말이냐 며 법관에게 오히려 반문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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