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5.12.06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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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찰리채플린의 작품 모던 타임즈를 본 이후 그에 따른 사회과학적 접근을 통한 분석을 하는 글입니다.
81년 생 25살...예비역 육군 병장의 군인정신으로 교양과목에서 A+을 받은 리표트 입니다..
믿으셔도 좋을 듯...^^
목차
1. 영화속 내용이 흐름과 그 개인적 고찰
2. 영화속 자본주의로 인한 노동자들의 삶의 변화
본문내용
이번에 영화를 봄에 있어, 예전부터 영화의 제목을 많이 들어 왔기에, 이번에 직접 봄으로써 그 소문의 진상을 확인하고 싶었기에, 영화 처음보터 집중하고 시청을 하였다. 첫 도입부에 자막처리가 되면서, ‘ 이 영화는 공업화된 삶 속에서 나름대로의 행복을 찾으려 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 라고 설명을 하고 시작하는 부분에서 어느 정도 영화의 내용은 짐작할 수 있었다.
영화는 우리의 주인공 채플린이 공장에서 일하는 모습에서 시작한다. 모든 사건의 발단은 여기서 시작되게 되는 것이다. 거대화된 공장, 이것을 흔히들 포드식 대량생산 체제라고 부를 것이다, 암튼 주인공은 대량생산을 하는 공장의 직원으로서 자신이 맡고 있는 고유의 역할을 수행하는 공장업무의 구성에 불과한 단순 노동자이다. 컨베이너 벨트가 이동해 감에 따라, 그는 계속적으로 양손에 렌치를 들고, 볼트 2개를 조여 간다. 끊임없이 이동해 가는 켄베이너 벨트의 속력은 사장의 지시 한마디에 더더욱 작업속도가 빨라지고, 주인공은 더더욱 바쁘게, 볼트를 조여간다. 그 과정속에서, 자신의 개성은 상실되고, 오로지 작업의 일부분으로 격하되어 가는 인간의 비인격화 과정이 드러나게 된다. <모던 타임즈>의 가장 유명한 신 중 하나가 바로 방금 전에 언급한 컨베이어 벨트 신이라 한다. 주인공이 컨베이어 밸트를 따라 흘러가는 기계에 너트를 조이며, 벌이 눈앞에서 뱅뱅 돌며 채플린을 위협해도 그로서는 쫓을 수도, 피할 수도 없다. 그러다간 어느새 조여야 할 기계는 저만큼 지나가 버리기 때문이다. 동료와 다투는 것도 기계에 매여 있다. 일찍이 `과학적 관리란 이름 아래 노동자들의 동작과 시간의 사용을 통제하고 관리하려 했던 그 시대, 대량생산 시스템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는 측면에서 작은 감명을 받았다. 이러한 계속적인 과정속에서 주인공은 업무상 질환, 즉 직업적 신경쇠약으로 결국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고, 결국 정신병원에 강제 이송되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치료를 받고 그는 그 시대 대부분의 노동자처럼 실업자가 되게 된다.
참고 자료
www.cyworld.com/sanayee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