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도시처녀시집와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12.05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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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 영화 "도시처녀 시집와요"에 대한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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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줄거리를 보자면 도시 처녀인 ‘리향’이 농촌봉사로 시골에 와서 자신의 고향인 농촌, 사회주의의 농촌을 안락하고 풍족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농촌청년 ‘성식’을 만나게 된다. 어머니 역시 일 잘하고 미모가 뛰어나 그녀를 며느리로 삼고 싶은 욕심을 낸다. 이런 저런 해프닝과 사람들의 부축임과 그들의 서로 숨기는 사랑 감정 속에 그들은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북한역시 남한과 같이 도시로 나가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농현상이 심각했던지라 이러한 영화가 나왔는지도 모르겠다. 영화에서 보여 지는 농촌의 모습 역시 너무 풍요로웠다. 잘 익은 사과며 들판에 고개 숙인 곡식들 그리고 우리 안에 가득한 돼지며 오리들이 농촌의 풍족함을 말해주었지만, 교수님은 농촌역시 이러한 모습을 눈 씻고 찾아 볼 수가 없었다. 북한은 그야말로 평양이외의 지역은 다 기아에 시달리고 있고, 우리가 흔히 아는 공산주의의 모두 동등하게 배분하는 급식이나 보급 등의 모습도 자취를 감춘 지 오래라고 한다. 이러한 모습의 거짓성도 있었지만 다른 영화와는 다르게 북한의 실생활 모습과 실제로 사용하는 말투 등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 이 영화를 보고 느끼는 하나의 의의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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