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술]칸딘스키와 몬드리안의 추상 세계
- 최초 등록일
- 2005.11.07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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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칸딘스키와 몬드리안의 그림세계에 대한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역사적 배경, 그림의 세계 등에 대해 여러책을 참고하여 그림과 함께
정리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칸딘스키와 몬드리안은 20세기에 추상회화를 그린 화가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처음 이들에 대해 조사할 때, 나 역시 같은 사조의 화가가 아닌가 생각했다. 물론, 이 두 화가는 자신의 그림을 보고 어떤 구체적인 형상을 떠올리지 않기를 원했던 점에서는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의 그림에는 나름대로의 차이점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칸딘스키와 몬드리안의 각기 자신의 회화 세계를 형성하게 된 배경을 살펴보고 이들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추상회화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칸딘스키와 몬드리안은 20세기에 활동한 화가로 현대 미술에 있어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들이라 할 수 있다. 당시의 화가들은 지금까지 당연시 여겨 온 ‘눈에 보이는 대로 그려야 한다’는 단순한 요구에 모순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새로운 미술의 창안자가 되어야 했다. 이러한 배경 아래, 칸딘스키와 몬드리안은 자신의 작품이 어떠한 구체적인 형상을 가지는 것을 거부하였고 그들 나름의 미술 세계를 펼치고자 했다.
▶칸딘스키
칸딘스키의 그림을 보고 ‘표현적 추상주의’라 말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단순히 보이는 대로 그린다는 것이 모순이 된다는 20세기 화가들의 생각의 전환에서 비롯된 ‘표현주의’와 관계를 가진다. 미술에서 "표현주의"는 작가가 자신의 개인적 감정 - 흔히 불안, 공포, 고통 등 - 을 표현하기 위해서 비자연적인 색채를 사용하고 형태를 왜곡시키는 양식을 의미하는데 칸딘스키는 이 표현주의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주제를 모두 없애고 색조와 형태의 효과에만 의존하여 미술의 순수성을 추구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서양 미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