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추상과 뜨거운 추상 - 추상미술 : 몬드리안과 칸딘스키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3.09.23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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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두가지 이상의 주제,화가,작품을 연관시켜 차이나 공통점을 쓰는 서양사 과제였습니다.
추상 미술을 몬드리안과 칸딘스키의 비교로 차가운 추상과 뜨거운 추상으로 비교해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초기의 그의 작품부터 추상작품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구체적인 대상인 현실의 나무를 순수 조형적 요소로 파악하고 변형해 과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후일 선과 면의 기하학적 구성과 색채의 절제를 통해 주지적이고 차가운 느낌의 화면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리하여 이를 구도를 정하는데 있어 수학적 계산에 의한 기하학적 형태를 사용하고, 작품의 표현을 최소한의 형태와 색채로 표현하는 '차가운 추상'으로 구분한다.
그림이 눈앞에 보이는 자연 현상만을 재현하기만 한다면 그 의미의 범위는 한정된 영역에 그칠 것이다. 게다가 이제 재현은 ‘사진’이 더 잘 할 수 있다. 그리고 남들이 감히 할 수 없는 고난도의 기술로 세세하게 그림을 그리는 것도 좋은 작품일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이 현대사회에서의 순수한 예술로서의 그림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예술은 재현이 아닌, 창조이기 때문이다.
<중 략>
종합하자면 이러한 추상미술은 어느날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니다. 르네상스 이후부터 19C 까지 서양 미술은 사물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것이나, 신화 또는 역사화 위주의 이야기와 교훈이 담겨져 있는 작품을 좋은 작품으로 여겼다. 하지만, 19C 초에 사진이 발명되었다. 사진의 발명으로 미술의 역사는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즉, 아무리 캔버스에 사물과 풍경을 사실적으로 그린다한들 사진의 재현력은 따라갈 수 없게 된 것이다. 즉, 사실의 묘사는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이 때, 사진과는 다른 무언가를 찾던 당시 미술계에 모네로 대표되는 인상주의 사조가 등장하게 된다. 빛에 따라 변하는 자연의 순간적인 모습을 캔버스에 담으려했던 인상주의 화가들의 노력은 서양미술의 지향점이 대상의 ‘객관적 재현’에서 ‘주관적 감각의 반영’으로 넘어가는 계기를 제공하게 된다. 이러한 인상주의 화풍에서 또 다른 길을 만든 화가가 현대미술의 아버지인 세잔이다. 세잔은 시점과 빛이 변해도 바뀌지 않는 사물의 ‘본질’에 주목했다. 즉 빛과 그림자 대신에 여러 각도에서 본 사물을 한 화면에 넣는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을 한 것이다. 세잔의 이러한 시도는 당시 화가들에게 추상적인 감정의 표현을 깨닫게 하는 단초가 되었으며, ‘큐비즘’으로 대표되는 피카소에 이르러 극대화되었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추상미술 [abstract art, 抽象美術] (두산백과),<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47572&categoryId=200000900> 2013.6.9
[네이버 지식백과] 피트 몬드리안 [Piet Mondrian] (두산백과).<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094176&categoryId=200001589> 2013.6.9
[네이버 블로그] 몬드리안의 회색 나무, 검은 선의 리듬, 뉴욕 시티, 2005년 8월 21일<http://blog.naver.com/cocodilo?Redirect=Log&logNo=20016075652> 2013.6.9
[네이버 지식백과] 바실리 칸딘스키 [Wassily Kandinsky] (두산백과)<http://terms.naver.com/entry.nhn?cid=200000000&docId=1149206&mobile&categoryId=200001583>
20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