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Dulce et DEcorum est(Wilfred Owen 作)와 ‘Much Madness is divinest sense(Emily Dickinson 作)`비교
- 최초 등록일
- 2005.10.29
- 최종 저작일
- 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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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주의적 리얼리즘 관점에서의 ‘Dulce et DEcorum est(Wilfred Owen 作)와 ‘Much Madness is divinest sense(作)`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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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학(文學)’이란, 작가의 직․간접적 체험을 통해 얻은 진실을 언어를 통해 표현하는 언어 예술로서 `인생을 탐구하고, 표현하는 창조의 세계` 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때로는 개인의 체험을 함축적(含蓄的)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또한 반대로 인간모두의 보편성에 의거한 내용의 문학이 만들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학의 기능에 대해서는 쾌락설(快樂說)과 교훈설(敎訓說)로 대략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두 가지 기능 외에 문학과 사회와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고대(古代)부터 현대(現代)로 시간이 흘러오면서 아름다움(美)에 치우쳐 있던 기존의 문학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좀 더 많은 것을 문학의 소재로 찾기 시작했으며 rhyme이나 meter법 등으로 운율이 없는 산문보다는 비교적 수사적인 부분에 신경을 기울였던 ‘운문(韻文)’부분에 있어서도 美만을 추구하는 유미주의(唯美主義)적 성격을 벗어나 좀 더 사회현상을 보고들은 대로 표현하려는 Realism적 경향이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물론 예전에도 상소문(上消文)이나 역사산문 등에서 이러한 경향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운문(韻文)이라는 장르에서 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은 현대로 오면서부터 일 것이다. 먼 옛날부터 문학이나 음악 등은 정신적 폭력수단으로 지배계급이나 통치계급에게 백성이나 국민들의 의식을 제어하는데 효과적인 수단으로 악용되었던 적이 적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어느 왕조나 왕조에 따라 관리가 바뀌는 것과 같이 음악과 문학 등 내용과 편찬자(編纂者) 및 편찬 목적 등이 어김없이 변화했던 것을 보면 단지 문학이나 예술이 즐거움이나 인간의 감정적인 면만을 충족시키는 기능 이상의 체제유지 등의 정치나 사회와도 매우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국내를 살펴보아도 한 참 새마을 운동이 대두되었을 1970년대 당시 지배계층의 집단의식의 강조로 매스컴이나 문학 내지는 가요 등의 음악 분야에서도 그러한 국가의 통치이념이나 구심력에 위배되는 내용의 것은 철저히 판매나 출판 자체를 금지했던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떠한가?
참고 자료
․리얼리즘시와 모더니즘시의 향방 -경계를 넘어서(강연호)
한국언어문학회, 정간물명: 한국언어문학(제45집), 2000년, 12월 발행
․여전히 유효한 리얼리즘의 힘(김동훈)
실천문학사, 정간물명: 실천문학 1999년 가을호, 1999년, 08월 발행
․오든 시의 사회적 리얼리즘(김철수)
한국영미어문학회, 정간물명: 영미어문학(TAEGU REVIEW) (제55호), 1999 년, 03월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