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한문]영조대왕어제서
- 최초 등록일
- 2005.10.19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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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조대왕의 소학에 대학 머릿말입니다.
영조대왕의 생각을 담은글이며, 한자 원문과 음,뜻풀이가 되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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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夫三代盛時에 設庠序學校而敎人하니
부삼대성시에 설상서학교이교인하니
此正禮記所云家有塾하며 黨有庠하며
차정예기소운가유숙하며 당유상하며
州有序하며 國有學者也ㅣ라 故로
주유서하며 국유학자야ㅣ라 고로
人生八歲어든 皆入小學하고 於大學則天子之元子衆子로
인생팔세어든 개입소학하고 어대학칙천자지원자중자로
以至公卿大夫元士之適子와 與凡民之俊秀者히
이지공경대부원사지적자와 여범민지준수자히
及其成童하야 皆入焉하니 可不重歟아
급기성동하야 개입언하니 가불중여아
무릇 삼대(하, 은, 주 시대를 말하는데, 당시는 정치와 교육이 잘 이루어지는 때여서 정교가 완비되었다고 한다)가 성할 때에 상(庠)과 서(序)와 학(學)을 베풀어서 사람을 가르치니, 이는 바로 『예기(禮記)』에 이른바 집(家)에는 서당(塾)이 있으며, 마을(黨 : 500인)에는 상(庠)이라는 학교가 있으며, 고을(州 : 2500인)에는 서(序)라는 학교가 있으며, 나라에는 학(學 : 태학)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나서 여덟 살이 되면 모두 소학에 들어가고 태학은 천자의 맏아들과 여러 아들로부터 공경대부와 원사(元士 : 관직명. 周代의 上士 中士 下士를 통칭하여 이름)의 맏아들과 또 보통 백성 중에서 특별히 재주 있는 사람과 그 성동(成童 : 다 자란 아이)에 이르기까지 다 들어가니 가히 중대하지 않은가.
歟 : 어조사 여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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