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문화론]세계각국의 결혼풍습과 장례풍습
- 최초 등록일
- 2005.10.19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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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 각국의 결혼풍습을 정리하였고 특히 북한에 대해서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목차
1. 아프리카의 결혼 풍습
2. 요르단의 결혼 풍습
3. 말레이시아의 결혼 풍습
4. 영국의 결혼 풍습
5. 독일의 결혼 풍습
6. 북한의 결혼 문화
7. 북한의 장례와 제사풍습의 변화
본문내용
북한의 장례와 제사풍습의 변화
북한에서 전통주의적 요소가 비교적 많이 남아 있는 부분이 바로 장례문화이다. 북한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먼저 상주의 직장에 상을 당했다는 사실을 통보하고 거주지 인민반을 통해 이웃에도 알린다. 이어 인근 병원 또는 진료소에서 사망진단서를 발급 받아 동(리)사무소에 신고한다. 그러면 동(리)사무소에서 장례보조금과 약간의 식량과 술 등이 나온다.
직계 존속이 사망했을 경우에는 현금 (일반 노동자 평균월급의 1/10수준)과 쌀 한 말, 술 5~6병이 특별 배급된다.
초상이 나면 가장의 소속 직장에서 사람들이 나와 염습에서부터 입관·운구·매장에 이르기까지 일체의 장례를 책임지고 맡아 치러준다. 과거에는 시·군 인민위원회 산하 도시경영사업소에 신청하면 관이 나왔지만 최근 들어서는 일반주민들의 경우 나무판자에 시신을 뉘고 헝겊으로 싸는 것으로 관을 대신한다. 수의는 대개 광목을 쓴다. 일부 고위층이나 돈 있는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써 온 삼베로 수의를 입히기도 한다. 빈소는 집안에서 비교적 깨끗한 곳을 골라 설치한다. 김일성·김정일 초상화가 걸려 있지 않은 벽 쪽을 향해 흰 천으로 두르고 상을 차린 다음 영정사진 하나 거는 것이 전부이다. 향촉이나 지방 등은 사라진 지 오래라고 한다. 상주는 굴건제복을 하지 않고 평상복에 검은 완장을 두르며, 여자는 머리에 흰 리본을 단다. 빈소가 준비되면 그 때부터 문상객을 받는다.
참고 자료
www.naver.com
www.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