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문학]에밀졸라 제르미날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5.10.01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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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르미날 영화에 대해. 참고서적이고 네이버 지식인적인 감상문이 아니라.
그영화에 대한. 객관적이면서도 주관적인.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르미날> 이 영화를 보는 동안, 나는 탄광부들의 삶의 비참함과, 그들의 삶에 대한
안타까움과 답답함으로 가득차서, 내 가슴은 시큼거렸다 .
석탄가루로 뒤덮인 검은 영상 속에, 잊혀지지 않는 대사가 있다
‘임금인상은 꿈에 불과해. 노동자에겐 가진 것이라고는 마른 빵과 애 낳을 권리 뿐이지
굶주림과 빈곤의 감옥 속에서 종신령을 받은 셈이야
모두 없애 버려야해 정말이지 모두 없애 버려야해
먹고사는 것조차 제대로 할수 없는 탄광부들의 지옥같은 비참한 생활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사가 아닐 수 없다.
나는 이 영화의 소감을, 탄광부들의 비참한 삶과 희망이라는 측면에서 정리해 보고자 한다.
첫째로 탄광부 노동자들의 비참한 삶. 그들의 비애에 대해서 느낀 점을 말하고자 한다.
이 영화의 처음부터 흑백칼라도 아닌데, 마치 흑백필름으로 찍어 놓은듯한 영상은, 온통 침울하고 우울하여 온통 까맣다는 느낌으로 가득찼다. 시커먼 탄광가루를 평생 마셔, 이미 폐속에가득찬 탄가루를 잦은 기침으로 피를 토하듯 내뱉어 지는 한 늙은 탄광부의 모습으로부터, 난
이 영화 속 탄광부들의 비참함에 가슴이 시큼거리기를 시작했다.
이 작품에서 광부들의 삶은 꿈도 희망도 없고. 매일 굶주려 있으며. 오로지 빵을 얻어 살기위해 매일 탄광으로 일하러가는 반복되는 삶이다. 사랑도 역시, 멜로적 연애와 환상보다는. 성적인것을 지배하고 욕구충족의 대상이 될 뿐이다.
탄광 속에서 일하는 광부들은 모두 일할 때, 여자건 남자건 아이건 할것 없이. 모두 시커먼 탄진들로 뒤덮여 온 얼굴과 몸, 입술 색 마저 시커멓다. 누가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할정도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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