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친절한 금자씨에 대한 줄거리와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05.09.10
- 최종 저작일
- 2005.09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05년도 방송통신대학교 2학년 교양공통과목 과제인 " 영화제에 참가하거나 극장(시네마테크)가서 영화를 감상하고 자신의 소감과 자신의 느낌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보라" 의 레포트입니다.
레포트의 구성은, 서론에서는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박찬욱 감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작성하였고, 본론에서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줄거리를 작성하였으며, 결론에서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 대한 감상평을 작성하였습니다.
특히 감상평 부분에서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두 번을 보고 작성한 제 감상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보다 상세하고 폭 넓은 감상평을 작성하기 위하여 최대한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다른 의미에서의 감상평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화 친절한 금자씨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시리즈의 완결편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그리하여 박찬욱 감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통한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려하였습니다.
목차
Ⅰ 박찬욱 감독에 대한 소개
1. 박찬욱 감독 소개
2. 박찬욱 감독의 작품
3. 수상경력
Ⅱ 친절한 금자씨의 줄거리
Ⅲ 친절한 금자씨의 감상평
1. 감상평(1)
2. 감상평(2)
본문내용
1. 감상평(1)
나는 친절한 금자씨를 두 번 보았다. 처음 영화를 봤을 때의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불친절한 금자씨’ 였다. ‘복수’라는 단어는 그 어떤 미사여구로 포장을 해도 긍정적으로 인정 받기 힘든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의 생각으로는 13년 간의 복수준비는 금자의 잘못된 내면세계의 표출이라고 말하고 싶다.
금자의 복역 생활 중에 금자는 ‘친절한 금자씨’로 불리 운다. 그 이유는 같은 복역자들에게 대하는 그자의 태도에서 유래된 것이다. 금자는 같은 복역자들에게 최대한의 친절을 베푼다. 자신의 신장을 이식해주면서 친절을 베풀고, 복역 생활에서 다른 이들에게 온갖 피해를 주는 일명 ‘마녀’로 불리는 여인을 살해하면서 그로 인해 피해를 받은 이들에게 친절을 배푼다. 노환으로 생식기의 기능마저 원활하지 못한 노인에게 친절을 베푼다. 이것이 ‘친절한 금자씨’라는 별명을 얻게된 계기일 것이나, 이 또한 복수의 한 과정에서 비롯된다고도 할 수 있다. 이유인 즉, 자신이 친절을 배푼 사람들을 이용하여 백선생에 대한 복수를 준비하기 때문이다. 금자에게 백선생에 대한 복수의 감정과 계획이 없었다면 과연 금자는 이들에게 친절을 베풀었을까? 일언지하에 ‘아니었다’라고 말하고 싶다.
금자는 복역생활을 마치고 백선생에 대한 복수극을 진행한다. 그리고 복수를 시작한다. 복수를 하는 그 과정에서도 너무나 끔찍하리 만치 처절한 복수를 한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속담처럼, 백선생이 아이들에게 주었던 상처를 그대로 갚아 준다. 백선생으로 인해 자신이 겪었던 아픔과 세월들을 그대로 갚아 준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고 했던가? 금자에게 이런 말은 전혀 통하지 않는다. 오로지 백선생에게 더 고통스럽게 복수의 아픔을 전해준다.
참고 자료
* 직접 감상후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