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 시집살이 노래에 대한 참고문헌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5.08.18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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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집살이 연구에 대한 선행연구를 묶었습니다.
목차
1. 선정이유
2. 자료의 성격
3. 자료의 개략적인 내용요약
4. 선행연구 검토
본문내용
4. 선행연구 검토
1) 김도훈, “제주민요 ‘맷돌노래’에 나타난 서정성 연구 -恨 motif를 위주로-”, 서강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1998.
핵심내용: 제주지방의 시집살이노래는 제주지역의 특이한 가족제도(분가제도)에 의해 노동요에 치중된 것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의 시집살이노래에서는 흥미위주의 타령요에까지 나타나고 있어 ‘맷돌노래’안의 ‘시집살이노래’는 기능적 성격과 비기능적 성격을 함께 가지고 있다.
2) 김정남, “여성의 삶에 관한 민속문학의 교육학적 탐구”, 연세대학교 대학원, 1995.
핵심내용: 민요와 설화는 여성들의 현실 인식을 다음 세대 여성에게 영향을 줌으로써 삶으로서의 교육, 문화적 경험현상으로서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그것은 노래와 이야기 속에 담긴 가치의 수용이거나 거부일 수도 있고, 그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굴레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그 범위를 뛰어넘는 디딤돌이 되기도 했다.
3) 양영자, “제주민요 시집살이 노래 연구”, 탐라문화 12('92.2), pp.41-101, 제주대학교탐라문화연구소, 1992.
핵심내용: 제주도 시집살이 노래는 기능적, 비기능적 성격을 함께 가지며, 서정민요로 많이 나타나고 있지만 장시간 이어지는 작업상황에서는 서사쪽으로 기울어지기도 한다. 표현상의 특징이 문학성을 돋보이게 하며, 육지와 달리 시집식구와의 갈등을 노래하는 것이 적고 첩과의 갈등을 노래하는 것이 많은데 이는 여다남소의 사회적 매락 속에서 이해될 수 있다.
제주도 시집살이노래에 나타나는 평민여성들의 정서는 현실을 체념하지 않고 부정과 대결을 통해서 극복하고자 하는 강한현실인식을 반영하고 있는데 이는 현실을 부정함으로써 모순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의 소산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