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문] 대구약령시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5.08.16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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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구 약령시를 다녀와서 쓴 감상문겸 리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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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 대구에 다녀왔다. 이 때 까지 살아오면서 기차를 타고 가거나 하여 대구를 지나치듯 스쳐간 적은 무수히 많지만 대구에 내려본 적은 처음이었다. 물론 약령시 구경 후 감상문을 써야 한다는 생각에서 가게 된 여행이었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한약냄새에 취해 알싸한 향기를 남겼다.
대구역에 내렸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대구에 대해서도 조금 더 알 겸 동대구역을 도착지로 선택했다. 동대구역에 내려서 지하철을 탈지 버스를 탈지 고민하다 인포메이션 센터 언니의 친절한 설명으로 대구지하철을 타고 중앙로역에서 내렸다. 지하철 표도 어쩜 그리 깜찍하던지 가지고 오고싶었지만 자동 개폐되는 문이어서 그 뜻은 이룰 수 없었다.
중앙로역에 내려서 올라가니 밖이 약간 어둑어둑했다.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안온 다고 했는데…라고 생각하면서 걸음을 옯기는 순간 비가 한 방울 두 방울씩 오기 시작했다. 이런 큰일이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며 조금 시간을 보내었지만 빗줄기는 그칠 줄 모르고 더욱 굵어져 갔다. 결국 우산을 하나사서 구경을 하기로 결심하고 길을 따라 약령시로 들어갔다. 들어가기에 앞서 내가 여기 왔다는 신기한 마음에 입구에서부터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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