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행태론] 이랜드를 통해 살펴 본 지식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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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서 론
● 우리들이 바라본 지식경영
● 주제 선정 배경
□ 본 론
● 이랜드 소개
● 이랜드 지식경영 도입 배경
● 이랜드의 지식경영 구조
● 이랜드 지식경영의 성과
□ 결 론
● 지식경영의 필요성
● 우리들의 생각

본문내용

1. 개인과 조직 행동에서 바라본 지식경영
지식경영은 기본적으로 인간의 상호작용에서 나오는 것이다.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모든 정보에 완벽한 개인이 있다면 결정을 내리는 사안이 최적의 선택결과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에 의사결정에 있어서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다양한, 소위 능력있는 개인들이 모여 조직을 이루고 의사결정을 최적화하려한다. 한편 그러한 목적으로 조직을 이루고 있는 개개인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의사결정에 있어서 다양한 대립이 나타나고 결정하기까지의 과정도 길어질 수밖에 없다. 예를 들면, 야구감독이 팀을 꾸려나가는데 있어서 투수, 타격, 포수코치를 모두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혼자 상황판단을 하고 결정을 할 것이므로 의사결정 과정은 감독 한사람의 내부적인 갈등에서 그쳐서 매우 짧을 것이다. 이는 감독이 완전한 존재라면 더 이상 효율적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모든 면에서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투수, 타격, 포수 코치가 각각 존재하고 시합 도중 의사결정에 맞닥뜨리면 그 담당 코치들의 내부적인 갈등이 감독의 내부적인 갈등으로 이어져 결정을 내리게 된다. 즉, 모든 정보에 완벽할 수는 없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맞는 조직원들이 필요하고 그만큼 의사결정에 따른 과정은 길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논의의 중점은 ‘어떻게 하면 조직의 행동이 한 개인의 행동처럼 신속하고 합의된 의사결정을 이룰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이다. 이러한 실제 개인과 개인, 개인과 조직의 관점에서 개개인이 갖고 있는 생각(지식)과 그것을 통합하고 조정하려는 노력에서 지식경영이라는 경영기법이 나오게 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말을 빌리자면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에서 관념적으로 느끼는 ‘산으로 가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유능한 ‘사공’들이 ‘산’으로 가지 않기 위한 노력들 중 하나를 지식경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이랜드 그룹 http://www.ela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