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the road not taken 로버트 프로스트꺼 비평글
- 최초 등록일
- 2005.07.06
- 최종 저작일
- 2005.05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로버트 프로스트의 the road not taken을 비평한 글입니다^^
영문학시간에 쓴 숙제로서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Robert Frost의 THE ROAD NOT TAKEN은 고등학교 때 많이 읽어 본 시이고 이 시가 앞으로 내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거 같아서 비평을 해보기로 생각했다. 그러나 고등학교 때와는 달리 시 자체가 영어로 되어 있어서 해석하는데 힘들기도 했지만 나름대로 내가 해석해 보는 재미도 있었다. 일단 제목 자체는 가지 않은 길로도 해석해 볼 수 있고 걸어보지 않은 길로도 해석할 수 있다. 이 시의 화자는 두 개의 갈림길 사이에서 고민한다. 두 개의 갈림길이란 인생에 있어서 자신이 선택해야 할 두 가지 갈림길로 해석해 볼 수 있다. 그리고 화자는 두 길을 모두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고 있다(And sorry I could not travel both). 그러나 화자는 신중하게 자신이 볼 수 있는 곳까지 내려다 본 후에 사람들의 발자취가 적은 길을 택했다(And be one traveller, long I stood and looked down one as far as I could to Where it bent in the undergrowth). 왜냐하면 그 길은 사람들의 자취가 더 적어 그 길이 자신이 갈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Because it was grassy and wanted wear). 여기서 주목할 만한 것은 화자는 누가 시켜서 그 길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그 길을 선택한 점이다. 그러나 그렇게 주체적으로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화자는 후회하고 있다(I shall be telling this with a sigh). 한숨을 쉬면서 그것 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달라졌다고 한탄까지 하고 있다(I took the one less travelled by, and tha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이 시에서 화자는 두 갈래 길을 모두 갈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한다. 그 길은 사람의 흔적이 적으므로 걸어가는 의의가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결국은 걷지 않은 다른 길에 대한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다. 우리 인생도 이와 마찬가지 일 것이다. 인생이란 어떤 길을 가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길을 가면서 얼마나 후회 없이 충실한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로버트 프로스트의
the road not tak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