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도시] 영화 클래식에서의 도시의 이미지
- 최초 등록일
- 2005.07.05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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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도시를 소재로 하고 있는 영화 클래식에서 도시의 이미지가 어떻게 재현되고 있는지를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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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클래식이라는 영화는 수원이라는 한 도시와 수원에서 조금 떨어진 시골을 배경으로 한 멜로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는 수원이라는 도시의 현재와 60~70년대의 모습을 함께 보여주고 있었다. 먼저 간단하게 영화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주희를 꼭 빼어닮은 그녀의 딸 지혜가 우연히 어머니의 첫사랑이 가득히 담겨있는 일기장과 편지를 보게 된다. 수원에서 조금 떨어진 시골의 할아버지댁을 찾은 주희는 그 곳에서 방학동안 친척댁에 놀러온 준하와 만나게 되고 귀신이 나오는 집에 가는 등 많은 추억을 만들고 다시 수원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 곳에서 준하는 태수의 부탁을 받고 한 여인에게 편지를 계속 대필해 주는데, 그 여인이 주희라는 것을 알게되고, 태수를 끈으로 그들은 다시 재회하게 되고 많은 추억을 쌓는다. 그러나 집안의 반대 등으로 그들은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게 되고, 결국 월남전에 참전한 준하는 주희가 준 목걸이 때문에 눈이 멀게 된다. 한국으로 돌아온 준하는 자신이 결혼을 했다는 거짓말을 주희에게 하게 되고, 주희는 태수와 결혼한다. 준하는 주희가 결혼한 몇해 후 세상을 떠났다. 한편 지혜는 같은 학교 연극반 선배를 좋아하지만 친구 때문에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 그러다, 비가오는날 선배 상민의 마음을 알게 된 지혜는 상민과 함께 어머니와 준하의 장소로 데이트를 가고 그 곳에서 상민이 준하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이 영화는 딸이 어머니의 과거를 생각하는 현재와 어머니의 과거가 함께 나타나고 있었다. 사실 수원이라는 도시가 서울에 인접해 있으면서 이렇다 할 커다란 특징이 없는 도시이기 때문에 영화 속에 나타나고 있는 도시의 이미지 역시 과거의 모습은 우리나라 60~70년대의 여느 도시와 다르지 않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현재의 모습 역시 우리나라 현재의 대학 모습과 다르지 않는 모습을 재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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