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문화] 성대주변-대학로-거리문화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5.06.16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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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논의의 설계
3. 본론
1>. 1구간. 밥 먹자! 술 먹자! - 성균관대학교 ~ 버거킹 앞 4거리
2>. 2구간. 혜화역 4번출구 근처 고급 식당가 - 빗나간 천민 자본주의 소비문화의 장-
3>. 3구간. 대명거리 - 누구의 것인가 ?
4>. 4구간. 젊음의 거리, 문화의 거리 대학로
5>. 또다른 가능성의 발견
4. 결론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오늘 부시 ․ 블레어 ․ 노무현을 심판하는 전범재판 민중법정을 하는 자리에서 학교 앞 서점인 ‘풀무질’의 사장님을 보았다. 오늘은 자신과 똑같이 생긴 아들까지 데리고 나오셨다. 사장이라고 칭하기 부끄러울 정도로 지금의 풀무질은 너무나 허름하고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지만 이런 집회나 행사가 있으면 어김없이 우리를 도와주시곤 한다. 이제 막 대학교에 입학한 1학년이 이런 이야기를 하기가 매우 부끄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일반 서점에는 없는 좌파적 이론서들에 목말라했던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지금의 풀무질과 같은 곳이 이렇게 스러져가는 현실이 더욱 부끄러워진다. 이번 보고서에서 성대주변의 거리문화를 조사하면서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이 점이다. 천민자본주의의 산물이 되어버린 오늘날의 대학가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2. 논의의 설계
성균관대학교 앞의 거리문화를 조사하게 될 이번 조사는 학교를 주변으로 한 혜화동 일대와 지하철 혜화역 주변, 그리고 마로니에 공원까지를 조사 구간으로 삼았다. 성대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가장 접근성이 높은 공간들을 선정하기 위해 위 구간을 조사 구간으로 삼았으며 그 성격에 따라 몇 개의 구간으로 나누어서 논의를 진행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