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성찰에 대한 나의 생각
- 최초 등록일
- 2005.06.10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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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신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무언가가 될 수 있다란 것을 알면 자신의 행동, 말 하나 하나를 되씹어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나는 내가 말한 그대로를 하고 있는 지를 알아야 한다. 자신은 담배를 피면서 남들에겐 건강에 안 좋은 것이라고 피지 말라고 말하며 그럼 왜 피냐고 되려 질문을 받을 때 자신은 어쩔 수 없다고 끊기가 어렵다고 한다면 듣는 사람들이 콧방귀를 낄 것은 자명하다. 이는 공자가 말한 자아성찰의 첫 번째 일인 자기를 뒤돌아보는 일이 될 것이다. 물론 혼자 살고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자아성찰이 큰 의미가 없겠지만 사람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혼자가 될 수 없는 법이다. 나란 존재는 내 아버지 어머니의 아들, 경호이며 내 여동생의 오라버니인 경호 오빠이며 내 친구 형석이의 둘도 없는 친구인 경호가 모여서 나를 이루는 것이다. 자신의 이름은 그렇게 결정되는 것이다. 김춘수 님의 시, '꽃'에서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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