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밴디트
- 최초 등록일
- 2005.06.10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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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 영화 밴디트를 보고 적은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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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에 본 영화는 영화 내용보다는 영화 속에서 주인공들이 불렀던 노래가 더욱 인상 깊었던 영화였다. 그래서 영화 중간 중간에 주인공들이 부르는 노래는 그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처럼 느껴졌다. 비록 노래 가사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 같은 느낌과 함께 배우들의 행동과 표정을 통해서 그들이 갖고 있는 여러 고민들이 노래를 통해 표출되고 있는 것 같았다. 이런 노래가 있었기 때문에 영화는 재미있기도 했고 내용 흐름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 것 같다.
이 영화는 사회에서 억압되어 살아가는 여성들이 범죄를 저지르게 되고 그런 각자의 아픔으로부터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영화를 다 보고난 후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독일에서 공부하던 시절에 살았던 집의 집주인 아주머니 이야기였는데, 주인아저씨는 완전히 왕인 것처럼 살고 아주머니는 하루 종일 집안일 하느라 눈코뜰새 없다는 것이었다. 요즘은 많이 좋아지기는 했어도 우리나라에도 가부장적인 문화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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