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군주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6.09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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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실 ‘군주론’ 이라는 책은 예전부터 어떠한 책인지 주변에서 많이 들어보았고 진작부터 읽고 싶은 마음도 컸었다. 많은 사람들이 꼭 한번은 읽어보라고 추천도 많이 해 주었고 역사서 중에서 아직도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 현실적으로 유용하다고 인터넷이나 신문, 잡지 등에서 종종 이 책에 대해 이야기하였기 때문이었다. 거의 500년 전에 나온 책이고 정치에 관한 책이기 때문에 지금과는 상황이 많이 달라서 우리에게 별 도움이 안 될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요즘 들어 이 책의 개역판도 다시 나오는 것을 보고 얼마나 대단한 책이기에 다시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그리고 얼마 전 베스트셀러로 이름을 날린 시오노 나나미가 지은 ‘나의 친구 마키아벨리’ 라는 책 때문에 개인적으로 마키아벨리에 대한 호기심도 컸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전은 지루할 것이고 그냥 보기에도 약간은 부담스럽고 딱딱한 제목, 그리고 내용도 아주 많고 두꺼운 책일 것이라는 편견 때문에 읽어본다는 것을 하루 이틀 미루게 되었다. 그러다 이번 과제가 나오면서 책에 마키아벨리언이즘이란 내용이 나온 것이 기억나서 그동안 읽지 못했던 이 책을 읽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막상 서점으로 가서 책을 사서 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책의 내용도 그다지 많지 않고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책을 사들고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왔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면서 읽어보니 내용조차도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딱딱한 이론들로만 가득 차 있는 것이 아니라서 쉬지 않고 흥미롭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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