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외투, 초상화, 코, 네프스키 거리, 광인일기] 러시아의 거장 고골의 작품 사물의 기호화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5.06.05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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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시아문학 고골의 작품에서 사물의 기호화에 대해서 다룬 작품입니다
문학입문 시간에 a+를 받은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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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러시아의 대표적 작가인 고골은 평생동안 여러 가지 작품을 집필했다. 그가 집필한 여러 가지 작품 중, 몇 개 작품에서는 사물을 잘 구현해내고 있다. 첫 번째로 ꡐ우리 모두는 고골의 외투에서 나왔다.ꡑ라는 도스토옙스키의 말처럼 그의 작품 중 『외투』는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작품 『외투』에서 외투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러시아 사람들에게 외투란 단순한 옷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1년의 대부분을 외투를 입으면서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외투는 그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다. 이 꼭 필요한 존재의 의미란 다르게 해석해 볼 수도 있다. 하이퍼텍스트에서는 단순히 아까끼 아까끼예비치가 새 외투를 얻은 것을 결혼이나 애인을 얻은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약간 더 심화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외투를 자신만의 보물, 자기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즉, 필수적으로 필요한 존재)라고 해석할 수 있다. 헌 외투에서 새 외투로 교체하는 과정, 그 외투를 얻으려는 과정에서 아까끼 아까끼예비치가 받은 고통, 외투를 얻었을 때 사람들이 축복해주는 상황과 아까끼 아까끼예비치가 얻는 기쁨, 그것을 빼앗으려는 강도와 그것을 잃어버린 후 아까끼 아까끼예비치가 받은 상처(죽음까지 이어짐)를 생각해보면 한층 더 심화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이퍼텍스트에서는 아까끼 아까끼예비치가 원래 성적욕망에 전혀 무관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러시아 사람들에게 외투가 필수적인 것과 같이 남자들에겐 여자에 대한 욕망이 필수적이다. 단지 그것이 아까끼 아까끼예비치는 남들보다 적었을 뿐이다. 나는 아까끼 아까끼예비치가 아예 외투가 없었던 상태에서 새 외투가 생긴 것이 아닌 헌 외투가 이미 있었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참고 자료
고골의 외투
고골의 초상화
고골의 코
고골의 네프스키거리
고골의 광인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