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국가] 월남패망을 다시 생각한다.
- 최초 등록일
- 2005.06.03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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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가. 월남과 미국의 내부의 문제점은 무엇이었나?
1)월남전쟁은 내전(內戰)이 아니다.
2)월남의 적은 누구였나?
3)월남 지식인과 젊은 학생들은 무엇을 했나?
4)지도자의 지지도와 당시의 사회상은?
5)미국과 월남의 국민의지는?
6)힘의 중심이 된 언론은?
7)위험에 대한 극복 노력은?
8)국내조건은?
9)공포의 통제와 공황의 현상
본문내용
1)월남전쟁은 내전(內戰)이 아니다.
당시 미국은 월남과 월맹의 상황을 내전으로 치부하고 그 상황에 대처하였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 그 것은 내전이 아니라 월맹의 침략전쟁이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의 상황은 내전과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과거로부터의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우리가 과거에 흔히 보았던 국가간의 전쟁과는 상황이 약간 다른 면도 있지만 지금 우리는 이미 두 국가로 나누어진 상태에서 대치하고 있는 상태이며 이는 내전이 아닌 국가간의 전쟁이라고 보아야 한다. 게다가 이 상황은 다른 이유가 아닌 월남전의 상황과 같은 이념의 대립으로 인한 분단이기 때문에 우리가 더 조심해야 할 것이 많다. 월남은 내부로 침투한 적을 막지 못해서 그 전쟁에서 지게 된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보고 배워야 할 것은 무제한적인 교류의 위험성이다. 우리는 단지 북한과 친해지기 위한 노력으로 계속적인 교류, 나아가 통일 전 독일이 했었던 남북끼리의 쉬운 왕래와 같은 것을 추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아주 바람직해 보이는 겉보기와 달리 큰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월남이 월맹에서 침투시킨 정예요원들에 의해 뿌리부터 흔들리는 공격을 당했듯이 우리도 그러한 교류로 인한 북한의 공격을 받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지금과 같은 사회의 혼란상태에서 국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는 북한과의 교류 증가는 바람직하다고 보지 않는다. 물론 이상적인 평화통일을 생각한다면 교류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것도 분명 많겠지만 지금은 그 위험성을 생각하고 그 것을 시도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월남과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고 국보법의 적용을 통해 국내에 적을 두는 실수를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