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위기의 학교: 지혜가 아니라 지식을 가르쳐야 할 상황

소개글

'교육철학및교육사'를 수강하며 현재 교육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의 교육을 설계하며, 정약용이 내세웠던 '기예론'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에 대한 제안을 하는 내용입니다.

목차

I. 위기의 학교: 지식 암기식의 교육
II. 다산학(茶山學)을 통해 바라본 교육 의식
III.'기예론’을 통해 바라 본 교육의식
IV. 미래의 교육의 향하여

본문내용

I. 위기의 학교: 지식 암기식의 교육

학교는 학생들에게 지혜가 아니라 지식을 가르쳐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바른 교육은 지혜의 교육이다. 동양과 서양을 막론하고 교육의 역사적 시발점은 지혜로운 인간을 기르기 위해 어린이들을 훈련하고 양육하는 일이었다. 아프리카의 미개한 소수 민족도 부족과 민족 안에서 전승되어 내려온 삶의 지혜를 가르쳤다.
지혜는 깊이 생각하고 멀리 바라보며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능력이다. 이러한 지혜를 인간은 스스로 획득하거나 깨달을 수가 없다. 지혜는 수학문제를 풀거나, 단어를 외우고, 단편적인 문장을 이해한다 해서 소유하고 지배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지혜는 경험과 직관으로 깨우치는 것이다. 학교는 경험의 시험장이어야 하고, 사물이나 상황을 보는 관점을 바르게 가르쳐야 하는 장소여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