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주의] 다리파, 청기사파, 표현주의미술
- 최초 등록일
- 2005.06.03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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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a . 다리파(구상성이 강하다)
b . 청기사파 - 추상적 회화 ===> 추상 표현주의
c. 독일의 표현주의
d. 표현주의 미술
d-1. "성 안토니우스의 유혹"
d-2. "십자가 처형"
d-3. "최후의 만찬"
3. 결론
⊙ 참고자료 ⊙
본문내용
우리는 이 독일적 강렬함을 신표현주의로 불리는 현대 독일회화들에서도 감지할 수 있다. 1940․50년대의 “추상 표현주의 Abstrakter Expressionismus”를 거쳐 1970년대 중반 이후의 구상적 “신표현주의 Neo- expressionismus” 작가들의 작품에서도 그 표현주의적 전통은 이어져 왔으며, 특히 최근에는 안셀름 키퍼, 게오르크 바젤리츠, 오르크 임멘도르프, 펭크, 뤼페르츠 등의 젊은 작가들이 의식적으로 독일의 분단 역사 및 미술전통과 대결함으로써 독일 표현주의 미술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미술사에서 인정받는 수준에 올려놓고 있다.
본고는 이러한 표현주의적 미술전통이 독일의 오래된 미술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을 것이라는 테제를 내세우고, 그 전통을 추적해봄으로써 현대의 독일미술들에 대한 인식을 심화시키고자 한다. 특히 20세기 초반의 표현주의 미술 양식은, 놀데가 다음과 같이 명시적으로 선언하듯이, 16세기 독일의 후기고딕 및 르네상스 미술과 대결한 결과로 보아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본고는 이제 이 독일 표현주의 회화 전통의 분석을 위한 방법론적 도구로서 우선 카시러의 “상징적 형식 symbolische Formen” 개념, 알레이다 아스만의 “문화적 기억 kulturelles Gedächtnis” 담론, 그리고 최근 서양미술의 “정전 Kanon” 개념에 대해 소개할 것이다. 이 이론들은 모두 문화연구에 있어서 문화전통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들이며 따라서 표현주의 회화전통의 분석에도 유용하리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본고는 이 개념들에 입각해서 독일 표현주의 작품들의 구체적 분석에 들어갈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