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6.03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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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경린의 < 내 생에 하루뿐일 특별한 날>을 읽고 쓴 글입니다. 많은 도움 됐으면 합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건망증으로 인해 가방을 다섯 번이나 잊어버렸으며 방금 사온 물건이 들어있는 쇼핑백도 금새 잃어버리기도 하며 또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에 시달린다. 마침 효경의 사업이 지지부진하고 그동안 거래해오던 큰 거래처마저 거래를 끊게 된다. 그러자 효경은 조용한 시골로 내려가서 살 것을 제의하게 되고 시골로 내려온 효경은 새로운 일로 인해 쉴 틈 없이 바쁘고, 나는 아들 수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오는 일 그리고 집안 허드렛일 또한 아랫집 애선을 만나 주변사람들 얘기를 듣는 일 외에는 특별한 일없이 마음은 텅빈 채 무료한 일상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어느 날 윗집 남자 규를 만나게 되면서부터 그녀의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규에게 알 수 없는 감정을 조금씩 품어가던 어느 날 규는 그녀에게 게임을 하나 제안한다. 게임의 룰은 4개월 동안 서로를 허용하되 사랑한다는 말을 하면 지게된다는 룰이었다.미흔은 그녀가 지금까지 살아온 가치관과는 다른 방향이지만 알 수 없는 규를 향한 마음에 승낙하게 되고 그때부터 둘은 서로를 탐닉하기 시작한다. 때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몇 달 후 규가 먼저 냉정하게 대처해 보려 하지만 결국 미흔도 규도 결국 사랑이란 굴레에 빠지게 된다. 둘의 사랑이 너무 깊어지는 것을 우려한 규가 미흔을 서서히 피하게 되고 동네사람들의 눈길을 피하기 위해서 자신의 차 옆자리에 젊은 여자를 태워다닌다. 하지만 결국 그의 결심도 무너지고 다시 미흔을 만나게 된다. 규에게 마지막 순간을 고하려던 미흔의 결심도 여지없이 무너지게 된다. 하지만 그 둘의 사랑은 오래가지 못하고 결국 효경에게 발각이 되고 효경에게 얻어 맞은 채 집에서 잠시 지내게된다. 하지만 그녀의 머릿속을 맴도는 것은 오로지 규와의 약속 뿐 그녀는 규에게 약속장소에 나오지 말라는 말을 하기 위새 전화를 하지만 규는 막무가내로 그녀를 찾아와 그려는 데리고 간다.
참고 자료
전경린 <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