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개론] 포스트포디즘과 현대사회 위기
- 최초 등록일
- 2005.05.30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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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이 책은 조절이론을 화두로 근대사회의 여러쟁점들을 논구했던 글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계몽주의 이래 이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발전을 거듭해 왔던 근대사회 전반이 20세기 마지막 반세기 동안 심대한 변화를 겪고 있는데 대한 성찰의 요구이다. 그 변화는 견고한 근대의 원리와 형식으로 살아왔던 삶의 성질 즉 ‘근대성’ 자체의 해체와 관련된 것이다. 근대사회의 핵심이었던 '포디즘(fordism)이 1970∼80년대 들어 위기에 휩싸이면서 출현한 새로운 축적체제인 지구화, 정보화, 탈산업화, 탈국가화등의 현상으로 바뀌어가는 포스트포디즘(postfordism)화로 인해 경제는 물론 사회 정치영역을 포함한 국가사회 전반의 불안정 구조가 심화됐다고 이야기한다. 이런 현상이 결국 정부가 경제를 시장과 기업의 자율성에 맡기는 신자유주의적 경제정책을 운용한 결과라는 점에서 볼 때, 그 원인은 국민경제의 안정적인 재생산의 기반이 돼야 할 국가조절양식의 약화 내지 이완에 있다고 본다.
미국 증권시세가 떨어지면 거의 영락없이 다음날 우리 증시에도 찬바람이 분다. 국제통화기금(IMF)체제하에 놓이면서 대외의존도가 더욱 높아진 우리 경제로서는 남의 나라 경제뉴스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국가간의 거리가 무의미해지는 현상은 거대경제뿐만 아니라 평범한 일상속에서도 벌어진다.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전세계를 휘젓고 다니고, WWW와 닷컴(com)이란 영문기호가 우리말처럼 가까워진 세상. 거기에는 이미 국경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책을 통하여 포스트포디즘이란 무엇이고 어떠한 특성과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 1998년 한국의 경제위기와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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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