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진서] 한국역사가와 역사서 진수 방현령
- 최초 등록일
- 2005.05.2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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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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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三國志』진수 (陳壽)
1) 저자 소개
2) 『三國志』의 체계와 내용
2.『晉書』방현령(房玄齡)외 분찬
1) 편찬자 소개 (房玄齡)
1) 『晉書』의 체계와 내용
본문내용
西晉 ․ 東晉 두 왕조 및 五胡十六國의 역사를 기록한 정사의 하나이다. 진조(晉朝)의 기록은 소위 18가진서(18家晉書)를 비롯하여 20여종이 있었으나 모두 불충분하다고 하여 당태종의 칙명에 의하여 방현령을 필두로 저수량, 허경종 등 3명이 감수하고 당시 저명한 문인이 분담 집필하여 장영서(藏榮緖)의 진서 110권을 중심으로 여러 책을 모아 644년에 편찬한 것이 본서이다.
진서(晉書)는 태종어찬(御撰)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선제(宣帝) ․ 무제(武帝)의 두 본기와 육기(陸機) ․ 왕희지(王羲之)의 두 전(傳)의 논(論)을 태종 자신이 썼기 때문이다. 영호덕(令狐德), 경파(敬播), 이안기(李安期), 이회엄(李懷儼)이 체례(體例)를 정하였고, 유래제(由來濟), 육원사(陸元仕), 상관의(上官儀), 최행공(崔行功), 신구어(辛丘馭), 유인지(劉引之), 양인경(陽仁卿), 이연수(李延壽), 장문공(張文恭) 등이 분담 집필 하였다. 이와 같은 분담 집필은 그 이전의 개인 찬의 정사와 다르고 이후의 분업적 정사편찬방식의 단서가 되었다. 구성은 本紀 10권(서진 5권, 동진 5권), 志 20권(천문3권, 지리 2권, 율력 3권, 예 3권, 악 2권, 직관 1권, 여복 1권, 식화 1권, 오행 3권, 형법 1권), 열전(列傳) 70권(모두 772명이 있으며 類傳이 많다), 재기(載記) 30권으로 이중 오호십육국(五胡十六國)의 기록인 재기는 다른 정사에는 예가 없다. 처음으로 재기라는 양식이 정사에 나타난 것이며, 5호 16국(五胡十六國)에 관한 기록으로서 진나라 시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주로 장영서(臧榮緖)의 『진서(晉書)』에 의존하였고, 기타 진시대사(晉時代史)도 참고로 하여 많은 사관(史官)이 집필하였다. 현존하는 유일한 ‘진대사(晉代史)’라는 점에서 귀중하다. 본서가 세상에 나온 이후 다른 진서는 점차로 망실되어(현재는 輯本이 있을 뿐이다), 晉史에 관해서는 본서가 가장 완비된 기록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