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지도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5.22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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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세계화’라는 말을 듣게 되었고, 지금은 그 말이 일상의 단어처럼 들리게 되었다. 생활 하다보면 하루 중 적어도 한 두 명의 외국인을 만나게 되고 또 친구들 중 하나쯤은 외국으로가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만큼 세계화라는 문화적 조류에 익숙해져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세계화가 급속히 진전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동양과 서양은 사소한 오해로 인해 서로의 골이 더 깊어지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된다. 동시대를 살고 있는 서로가 어째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일까? 단지 개인의 성향 탓일까 아니면 유전이나 사회적인 요인이 따를까? 이런 의문은 교수님께서 지정해 주신 ‘생각의 지도’에서 잘 나타나있다. 나는 지금부터 생각의 지도에 나타난 동·서양의 차이점과 이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려한다.
생각의 지도를 펴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저자의 서문이다. 여기서 (물론 다른 저자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이 글을 쓴 리처드 니스벳은 자신이 쓴 책을 매우 조심스럽게 내어놓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그 이유는 이 ‘생각의 지도’라는 책이 동서양의 차이를 기술한 책이기 때문이다. 동양과 서양을 나누어 서양의 학자가 쓴 책은 우리가 충분히 색안경을 쓰고 볼만한 소재이기 때문이다. 이에 이 책의 저자는 비록 자신이 서양의 학자이고, 서구에서 많은 실험을 하였지만, 여러 동양권의 사람들과 실험자들을 통해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을 지켜왔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 글이 단지 서양인의 생각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니스벳이 말하는 동양과 서양이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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