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생각의 지도
- 최초 등록일
- 2005.01.05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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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각의 지도에 대한 서평입니다.
목차
생각의 지도에 대한 서평으로 개괄적으로 서술했습니다.
본문내용
『생각의 지도를 읽고』
감히 예전 선사시대에는 이런 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나 할 수 있었을 것인가?
자신이 살고 있는 영역만이 최고인줄 알고, 그 외의 영역들은 미지의 세계로 보았을 것이다. 지구는 지금 세계화의 시대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서 세계를 하나로 인식할 정도로 예전의 미지의 세계들이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시간과 공간적 거리를 좁혀 놓았으며 21세기의 지구촌은 문화적 교류들 역시 활발히 진행 중 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생각의 지도”라는 책은 나에게 큰 시사점을 안겨주었다.
“생각의 지도”는 동양의 도와 서양의 삼단논법, 동양의 더불어 사는 삶과 서양의 홀로 사는 삶, 동양의 상황론과 서양의 본성론, 동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동양과 명사를 통해 세상을 보는 서양, 경험을 중시하는 동양과 논리를 중시하는 서양 등 두 문화의 차이에 대해 효과적으로 비교 분석하고 있으며 동양과 서양의 사고에 존재하는 큰 차이에 기원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치고 있다.
동양과 서양을 딱 갈라서 대비하는 건 물론 무리이겠지만 많은 사람이 ‘동양과 서양
다르다’고 생각한다.
가장 극명하게 대비되는 것은 의학이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시아권에서 칼로 인체를 해부해서 병을 고친다는 수술 개념이 적극 도입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한의학은 아픈 자리만 손댄다고 병을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인체는 서로 긴밀하게 연관되어 균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침이나 뜸, 경락 요법 같은 것이 치료술로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 책의 저자인 리처드 니스벳은 이런 동ㆍ서양의 차이가 과연 존재하는 것인지, 있다면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다른지를 다양한 실험을 통해 증명해내고 있다.
참고 자료
생각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