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 30가지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5.05.19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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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국민총생산 - GNP(Gross National Product)국민총생산이란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 경제가 생산한 모든 생산물의 총시장가치를 말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분기에 한 번씩 한국은행에서 집계해 발표한다. 국민총생산의 측정은 크게 생산, 지출, 소득의 세 가지 측면에서 설명될 수 있다.첫째 기업과 같은 생산단위가 일정 기간 동안에 노동, 자본, 토지 등의 생산요소를 구입하여 생산 활동을 수행한 결과로 얻은 최종생산물에서 중간투입물의 비용을 제외한 순수한 부가가치만을 합산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국민총생산은 국민 총판매수입과 구별된다. 둘째, 가계, 기업, 정부나 해외 부문이 생산물시장을 통해 구매하는 모든 재화와 용역의 화폐가치를 더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 지출은 성격에 따라 정부나 민간의 소비 지출, 건설이나 설비 투자와 같은 투자지출 그리고 해외 부문의 순수출(수출-수입)으로 대별된다. 셋째, 이러한 최종생산물에 대한 총지출의 재원은 어차피 생산 과정에서 투입된 자본, 노동, 토지 등의 생산요소 '사용료'에 의해 마련된다. 이들의 합계가 국민소득이 되며 국민총생산은 이 국민소득에서 간접세와 감가상각을 더하여 산출된다. 이는 생산 요소 소득을 분배할 때 기업이 부담하는 간접세와 생산재의 감가상각 충당분은 제외되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국민총생산은 세 가지 측면에서 측정될 수 있지만 모두 같아야 한다. 한 나라 경제 주체가 생산하고 분배하여 소비하는 양은 똑같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즉 국민이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된다. 국민총생산의 증가율(즉 경제성장률)은 경제의 규모가 확대되는 정도를 뜻한다. 성장률이란 국민경제 활동이 좋은 상태(호황)인지 아니면 부진한 상태(불황)인지를 식별해주는 좋은 지표가 된다. 그런데 경제성장률을 경상 성장률로 발표하게 되면 자칫 '정보'가 왜곡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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